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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예전에 방송에서 박세리선수가 베이글 맛집으로 소개했던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을 가봤다.매일 영업하긴 하는데, 새벽 6시부터 2시까지만 영업을 한다.미국사람들은 주로 아침, 점심에 가볍게 먹는 느낌으로 먹는듯 하다.우리는 처음에는 워낙 빵 종류 크림 종류, 메뉴 종류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몰랐는데, 처음에는 가든아보카도, 노바록스 주문을 했었는데 평균정도는 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좋아하는 베이글을 고르고 구워달라고하고(먼저물어본다) 플레인 크림치즈를 먹었을 떄가 가장 맛있었다.베이글 잘하는 집에서 먹는 그런 맛있는 베이글 맛 이었다.미국은 어딜가도 고기고기한 이름의 메뉴를 시키면 정말 고기만 있는거같고, 고기 이름 거의 하나도 안들어간 느낌의 메뉴를 시켜야 적당히 고기가 있는 듯 하다. 여기..

슬슬 기초에서 좀 더 나아간 문제를 풀어보아야겠다 싶어서 풀어봤다. 문제 자체는 Union Find를 알고 있다면 어렵지 않은 문제같다.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도시별 그룹을 어떻게 만들것인지 어떻게 설계하냐에 따라 어떻게든 풀 수 있을 듯 하다.이 문제는 합치는것만 있고 분리할 일이 없으므로(도로가 끊기는 등의 옵션) 유니온 파인드를 쓰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index헷갈림 문제로 몇번 실패했으나 금방 성공하였다. 최대한 include 없이 풀어보고싶은데 이정도 난이도는 없이도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더 어려운 것도 가능하게 되도록 연습해야겠다. #define _CRT_SECURE_NO_WARNINGS#include using namespace std;int all_city[200]; //..

미국 갈 때마다 치폴레랑 인엔아웃은 필수코스가 되었다.치폴레는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어서 멕시코 음식이 다 맛있나 싶을 정도고, 인앤아웃은 짜고 기름진 햄버거 세계에 유일하게 건강을 그나마 조금은 챙긴? 버거 같아서 엄청 특별할 것은 없지만 계속 생각난다. 특히 감자튀김이 신선하고 맛있다.이번 여행에서도 인앤아웃버거를 한 4~5번 갔던 것 같다.처음 시작은 몰몬교인이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포장지나 음료컵같은데 잘 안보이는데에 성경구절이 인쇄되어있다고 한다.그것보다 다른 버거집과는 다른 신선함+오픈주방+간단한 메뉴가 항상 맘에 든다.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보통 인앤아웃 몇번 방문하게 되면 몇 가지 히든 메뉴가 있는걸 알게되고, 맘에드는 히든메뉴를 선택해서 먹고는 한다.애니멀 스타일, 프로틴 스타일 등..

Tucson온 김에 아리조나 주에서 가장 큰 도시를 가보기로 하고 투손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피닉스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우리의 주요 목적은1. 쉐프의테이블에 나온 핏제리아비앙코 방문2. 올드 타운 스코츠데일 구경(기념품 구매)3. 일몰 명소에서 일몰 보기(홀인더락)4. 시간이 가능하다면 보타니컬 가든 방문이었다.다음 지도는 해외가 지원되지 않는다... 스크린샷으로..11시 오픈인 핏제리아 비앙코를 가기 위해 투손 숙소에서 9시조금 넘어서 출발.2시간이 안걸려서 도착했다. (오는 길에 경찰을 엄청 봤다. 미국 여행하면서 지금까지 본 경찰보다 많이 본듯. 이시간대가 출근시간대라서 과속 단속을 많이 하는건가 잘 모르겠다.)피자 맛있게 먹고, 바로 올드 타운 스코츠데일 구경을 위해 출발.주차는 5번가 길에 ..

Tucson에서 차로 2시간정도 거리에 피닉스라는 아리조나의 주도이자 아리조나에서 가장 큰 도시가 있어서, 투손 여행 중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특히 여기에 Chef's Table 에 소개된 맛집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오픈시간에 맞추어 가보았다.보통 미국 여행을 하면서 주차에 돈쓴 기억이 없는데, 피닉스는 사람이 밀집되어있어서 그런지 발렛비도 받고, 여기 아니면 근처 다른 건물에 세우고 와야하는데 거기도 받는다고 한다. 사실 길거리 어디 찾아서 코인주차 같은거 할줄 알면 더 쌀텐데, 안해봐서 겁나는 것도 있고, 막상 가보니 차도 한산해서 그냥 발렛 맡겼다. (10불)15분전 도착해서 대기했다.일요일 제외 11:00~21:00 영업야외 좌석 4개정도(4인석) 있고, 오픈전에 가서 대기하면 줄이 길..

https://wacv2025.thecvf.com/ WACV 2025 – IEEE/CVF Winter ConferenceFeb 28 – Mar 4 Tucson, Arizona WACV 2025 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 (WACV) is the premier international computer vision event comprising the main conference and several co-located workshops and tutorials. With its highwacv2025.thecvf.com어쩌다보니 논문을 작성한게 Accept 되어 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

미국 여행 계획 초기에는 별로 생각 없었는데, 이런저런 일정을 잡다보니.. 골프채를 들고 가기로 결정했다.물론 듣기로는 직접 전화, 홈페이지 에서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하다고 하지만, 영어도 잘 안되는데 전화로 하는건 더 어렵기도 하고 맘편히 수수료 주고 예약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몇 가지 어플을 찾아봤다. 가장 유명한 어플은 troon golf, golf now 였다.golf now는 한국에서는 접속이 안돼서 vpn우회를 해야한다고 해서 굳이 이렇게까지 할필요 없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우리가 가려는 골프장이 Supreme Golf로 다 예약이 가능한 것을 구글 지도로 확인하다 알게 되었다.Troon도 가능했지만 Troon은 뭔가 마케팅이 심한 느낌이라 패스했는데, 막상 골프장 가보니 Troon gol..

미국 갈때마다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위주로만 먹었는데, 또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있어서 가봤다.이름은 왓어버거? 라고 하는 것 같은데 우리끼리는 그냥 와타버거라고 불렀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좀 짜긴 하다. 완전 미국식 햄버거한번 가봤으니 다음에는 안갈 것 같다.우선 가격이 비싼편인듯 하고, 미국 오래된 맛집 느낌이다. (주로 오래된 맛집은 짜고, 요즘 유행하는 맛집은 좀 덜짠 경향이 있는 듯 하다)푸짐하고 맛있긴 한데 확실히 짠게 아직도 생각난다. 아리조나주에 꽤 많이 보였는데, 이 이후로 한번도 안갔다.짠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있을 것 같다.보통 설렁탕 같은거에도 소금을 아에 안넣을떄가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짜긴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