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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얼마 사용하지 않은 트랙 알리아스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팩토리 피니시 상태로 준비를 했다. 영상에서 세가지 레이아웃을 추천해 줬는데, 메스가 있는 볼을 굳이 메스 효과를 죽이며 지공하기는 싫고, 너무 메스효과가 강해지는 것도 싫어서 중간정도의 강하기를 가진 레이아웃을 골랐다. 25 x 5 x 30 레이아웃으로 정했다. 이렇게 하니 핀은 중약지에서 약 1인치정도 위, 메스는 대략 5인치가 조금 안되는정도 떨어진 지공이 되었다. 치기 전 예상은 렝스는 나오겠지만 강하지는 않을지... 걱정했는데, 실제로 굴려보니 오일이 있을 때는 크게 예민하지도 않고 핀도 잘 빼주었다. 모션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상당히 강한 느낌이었다. 물론 렝스도 적당히 좋다. 오일이 없거나 드라이가 더러워졌을때는 볼이 약간 까부는 ..
차 구매 후 처음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엔진오일을 뭐로 갈아야 할지 고민해보던 중... 추천을 받아서 캐스트롤 엣지 티타늄 FST 0W30 으로 갈기로 했다. 캐스트롤 엣지 5W30 LL로 바꿀까 하고 있었는데, 요즘 이상하게 겨울인지 봄인지 추웠다 따뜻했다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0W30으로 결정했다. 지인과 같이 교체하려고 12개 박스 구매. 오일은 인터넷 최저가로 해서 12개 기준 14만원에 구매했다. 인당 7만원 꼴(6L) 이었고, bmw420d는 대략 5.x리터가 들어간다고 들어서 6개 주문했다. 필터는 유진상사에서 구매했는데, 에어필터와 오일필터 두개다 교체해주었다. 중고로 산 후 처음 오일을 가는거라 그냥 다 교체했다. 유진상사 기준으로 에어필터는 36000원대, 오일필터는 22000원대 정도에..
햄머 퍼플펄 우레탄은 하드볼로 사용하고, 돌거나 더러운 레인에서는 초구볼로도 사용하기 위해 막고 현재 피팅에 맞는 지공을 했다. 500-1000-2000 샌딩으로 마무리 했고 흔히 리코지공이라고 하는 핀인레이아웃으로 지공했다. 모티브 프라이멀레이지 리믹스는 360-600-1000-2000-3000으로 마감헀다. Factory Finish가 4000방 샌딩이었지만 4000방을 가지고있지 않은 관계로..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 해봤다. 확실히 3000방 넘어가니 폴리싱한것 처럼 빤짝빤짝인다. 이 볼은 약지 핀먹지공으로 순한 모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어떻게 나올지는 봐야 알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엄지각도에 맞추어 터보 오발덤으로 지공했는데, 일정하게 지공하기 정말 좋은것 같다.
툭하면 비오고, 미세먼지 최악이고... 그러다보니 한달동안 세차를 못했다. 물론 가능한 날도 있었지만 바빠서... 오늘은 왁스칠등 광택 빡빡보다는, 찌든 떼만 제거하고 내부 위주로 했다. 트렁크 청소. 짐을 다 빼고 청소기로 밀었다. 다이슨 v7인데... 트렁크 한참 하고 앞뒷자석 했더니 운전석 앞두고 배터리가..ㅠㅠ 20분 전후로 사용한것 같다.. 시트도 너무 더러워서(특히 운전석) 베이킹소다물티슈로박박 밀었다. 사진으로 보기엔 잘 모르겠지만 검은떼가 거의 사라지고 완전 새거는 아니지만 나름 새 시트처럼 보인다.
여러가지로 요즘 핫한 로드필드의 빅브로를 뚫어보았다. 주로 중고볼만 쓰다가 간만에 운이좋게도 새볼을 뚫어본다... 볼이 크다고 말이 많더니 수정했는지 곡자에 정확히 들어간다. 듀얼앵글로 그리지 않고 중약지 사이 1인치정도 up, 엄지에서 메스 2.5인치 벌려서 뚫었다. 정비직후부터 중반까지 사용할 볼로 좋을 것 같다. 아직 쳐보지 않아서 쳐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터보사의 오발덤을 꼈는데, 이전에 지공한 건틀렛과 엄지 느낌이 똑같다.
지공한지 일주일이 지나서.. 햄머 나이트건틀렛(hammer knight gauntlet) 찍은게 두장밖에 없다. 결과는 대만족. 이걸로 몇게임 치다가 퍽은 놓쳤지만 299점도 쳤다. 보통 핀-pap거리는 최소 3이상으로 가다가 처음 해봤는데 하우스패턴에서 치기 정말 괜찮았다. 하우스 블록패턴에서 렝스도 나와주고, 끝에서의 움직임도 그전에 쓰던 햄머 디젤(hammer diesel)보다 살아돌아오는 느낌이었다. 두 볼의 스펙을 비교하자면(15p 기준)디젤 > 2.51 0.46 / 500 / 2000 hybrid (대칭)건틀렛 > 2.50 0.50 / 500 /1500 solid (비대칭)diff값도 더 크고 비대칭코어에 솔리드 커버스탁인 건틀렛이 확실히 강하다는걸 스펙상으로도 알 수 있다. 추가로.약지를 내..
가격이 합리적? 이면서도 공을 많이 적재할 수 있게 튼튼한 볼다이를 여기저기 찾아보다보니 기성품은 어떻게 구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추천받은것은 파이프를 용접해서 사용하라는 것이었는데, 파이프를 찾다보니 이런 좋은 제품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파이넥트라는 제품인데 구글에 검색해보면 몇군데서 판매하지만 파이뽕이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가서 보고 사왔다. 가장 큰 장점은 이사할때 분해가 된다는 점이고 단점은 조립이 생각보다 수평도 맞춰야하고... 안맞으면 망치질도 좀 해야하고... 그런점..? 우선 처음 방문해서 기본적인걸 설명드렸더니 테스트 한번 해보라고 기본적인 제품을 주셨다. 처음에는 20a( 파이넥트는 20a랑 25a가 주로 사용되는 것 같은데 그중 얇은 것.)로 가져와서 테스트 해봤..
3달동안 집중 훈련하자고 하여 시작한 첫 달. 많은게 바뀌었지만 가장 크게 바뀐건 피니시 자세와 밸런스가 아닌가 싶다. 강화도로 나름 전지훈련? 도 가고, 꾸준히 일주일에 5~6번정도 이상 치려고 노력노력 하고악력기, 런지, 밸런스 훈련 등등을 하니 최근들어서는 한달치고 엄청나게 발전한 것 같고, 희망이 조금은 보인다. 하루마다 조금씩 악력기를 늘려가며 최근에는 하루에 5000개정도 (볼링 안치는 날은 더 많이) 하고, 주중에는 빠지지 않고 헬스장에서 운동 하고, 특히 기립근 운동과 하체운동에 집중하고, 시간맞춰서 코어운동, 필라테스, 폼롤러 근막이완 등의 GX를 참여했다. 이번 한달동안은 많이 바뀌었고, 전체적인 큰 틀은 어느정도 잡힌 것 같다. 한달 내내 매주 작업실에 가서 피칭을 계속 바꾸어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