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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테스트 1달 전. 다양한 패턴에서 쳐보려고 여기저기 다니기도 했고, 아직까지도 일정한 리듬이 잡히지 않아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다. 작은 이벤트 경기도 나가보았다. 우레탄으로만 쳐서 나름 선전했다. 특이하게 우레탄만 들면 스윙에 자신감이 넘쳤었다. 우레탄만 들면 볼도 잘되고.. 심리적인 요인이 엄청 중요한 것 같다.
늦었지만 8월 볼링연습. 리듬이 왔다갔다 한다. 이제와서 다시 보니 참 못친다.. 물론 지금도 잘치는건 아니지만 이제와서 보니 이것저것 많이 보인다. 스윙 리듬이나 스윙 까지는것, 힘으로 땡기는 것 등등... 특히 가장 안되는건 오른손 팔이 잡아주질 않으니 스윙팔 어깨가 계속 고정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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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기가 많다고 들어서 고민하다 산 공. 메론향이 너무 좋다. 스톰 리액티브 볼은 처음 사용해봤는데, 왜 스톰 하는지 알 것 같다. 나같은 짝대기가 아랫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그렇다고 윗장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일단 어떻게 던지던 돌아온다는 믿음이 생기는 볼이다. 덕분에 이 공만 들면 스윙이 빠르고 자신있어졌다. 대칭볼임에도 불구하고 백엔드가 엄청나게 날카롭고 어쩔때에는 살짝 민감한 느낌까지 있다. 재미있게 사용하기 좋은 볼이다. 레이아웃은 평범하게 약지 위 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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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락을 사고 뚫기 전에 다른사람이 치는 하이퍼락을 몇번 봤다. 확실히 하이퍼락은 끝에서 빠르게 풀리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다. 때문에 렝스도 어느정도 나오고 끝에서 조금 느리게 풀리게 하기 위한 지공을 했다. 탑이 좀 낮은 볼이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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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하이퍼락을 사용해본 결과 공이 상당히 빨리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 마찰이 상당히 강한 볼 같다. 때문에 보통 사용하던 공들보다 조금더 렝스를 주기 위해 핀을 브릿지 위로 뚫었다. 메스는 2~3인치정도 벌린 것 같다. 굴리는걸 봤더니 메스를 약간 더 붙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으나, 볼러가 매우 만족을 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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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한지는 꽤 지났는데 늦게나마.. 프로테스트를 대비하여 가지고 있던 공들 지공을 했다. 메소드는 평범하게 레인 초반부터 중반까지 사용할 용도로 단순 약지 핀업으로 지공했다. (55 x 5 x 35) 여기저기서 명품볼 명품볼 그랬던걸 이제 느껴봤는데 확실히 컨트롤도 편하고 분명 스톰볼보다 돌아오는것은 덜하지만 명품볼은 맞는것 같다. 퀀텀 바이어스 솔리드. 흔히 타조알 등등으로 불렸던 것 같은데 나온지 한참되어서야 뚫어봤다. 퀀텀 그린, 클래식을 너무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뚫었다. 강하게 지공해서 중후반에 사용해보려고 뚫었다. (55 x 5 3/4 x 35) 퀀텀 바이어스는 생각보다는 좀 민감해서 연습볼로 적당히 썼다. 킹핀 골드 SE는 백엔드가 지저분한 어려운 레인 후반부에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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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우리나라에 출시되지 않은 건틀렛 볼을 줘서 메꾸고 재지공 했다. 이전에 나이트건틀렛을 너무 잘썻던 기억이 나서 상당히 기대하면서 지공했다. 이전에는 PAP에 pin을 아주 가까이 지공했었는데, 이번에는 중약지 사이 핀다운, 매스를 아래쪽에 2인치정도 벌려서 뚤었다. 결과는 대만족. 건틀렛 시리즈 중에 단색은 정말 좋은것 같다. 다음에 단색 건틀렛 나오면 구매해야겠다. 아주 순하게 잘들어가고 안쪽미스는 어느정도 받아준다. (바깥쪽은 안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