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의 세상구경

Einstein Bros Bagels (미국 베이글 맛집 프랜차이즈) 본문

잡다한것/나머지

Einstein Bros Bagels (미국 베이글 맛집 프랜차이즈)

토미존스 2025. 3. 28. 15:07
반응형

예전에 방송에서 박세리선수가 베이글 맛집으로 소개했던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을 가봤다.
매일 영업하긴 하는데, 새벽 6시부터 2시까지만 영업을 한다.

미국사람들은 주로 아침, 점심에 가볍게 먹는 느낌으로 먹는듯 하다.
우리는 처음에는 워낙 빵 종류 크림 종류, 메뉴 종류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몰랐는데, 처음에는 가든아보카도, 노바록스 주문을 했었는데 평균정도는 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좋아하는 베이글을 고르고 구워달라고하고(먼저물어본다) 플레인 크림치즈를 먹었을 떄가 가장 맛있었다.
베이글 잘하는 집에서 먹는 그런 맛있는 베이글 맛 이었다.
미국은 어딜가도 고기고기한 이름의 메뉴를 시키면 정말 고기만 있는거같고, 고기 이름 거의 하나도 안들어간 느낌의 메뉴를 시켜야 적당히 고기가 있는 듯 하다. 여기서도 괜히 텍사스 브리스킷 이런거 시켜보려다가, 너무 고기고기해서 후회할까봐 연어가 들어간 노바록스 시켰는데, 꽤 괜찮기는 했다.
개인적으로는 베이글에 뭐 안넣고 크림치즈만 발라먹는걸 좋아해서 그렇지 중간에 뭐 넣어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있어할것 같다.

골프 치면서 먹느라.. 사진이 많이 없다 ㅠㅠ
여행동안 총 2번 방문했는데, 뭘 시켜도 평균 이상은 해서 다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미국와서 위가 커져서 그런가 인당 1개씩으로는 부족했고... 토핑첨가된 샌드위치 (노바록스등) + 플레인크림치즈만 바른 기본 베이글 정도는 먹어줘야 배가 조금 차긴 했다. 베이글이 작은것도 아니었는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