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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 2025 (WACV2025) 참관기 본문

잡다한것/여행

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 2025 (WACV2025) 참관기

토미존스 2025. 3.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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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acv2025.thecvf.com/

 

WACV 2025 – IEEE/CVF Winter Conference

Feb 28 – Mar 4 Tucson, Arizona WACV 2025 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 (WACV) is the premier international computer vision event comprising the main conference and several co-located workshops and tutorials. With its high

wacv2025.thecvf.com

어쩌다보니 논문을 작성한게 Accept 되어 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 학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Arizona Tucson에 있는 JW Marriott Starpass 호텔에서 열린다고 했으나, 호텔 가격이 너무 쎄서 고민하다가 다른 호텔로 잡았다.
1박에 300~400이 시작이었고, 그정도면 거의 세금 포함하고 하면 50~60만원이 넘는 돈이기도 하고 렌트도 했는데 굳이 싶어서 다른곳을 잡았는데, 막상 가보니 경치가 매우 좋아서 여기 할걸.. 싶은 후회도 조금 들었다.

수영장도 그렇고 뷰가 참 좋았다.
등록하고 명찰 얻으러 가는 길. 이번에 등록할떄 티셔츠 사이즈를 물어보길래 잠옷하나 얻었다 생각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준비가 안되었다고 한다 ㅠㅠ
미국은 주차칸이 아닌데 주차하는게 겁나는데, 여긴 다들 길가에 주차해놨길래 이래도 되나 싶었다. 호텔 내부라 상관없나..?
가자마자 이미 대부분의 포스터가 붙여져있고, 저자들이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있었다.
발표도 구경, 한국인이 발표했는데, 확실히 한국식 영어라 그런지 알아듣기 편했다.

 

 

여기서부터는 먹은것들.

학회가 비싸서 그런가 먹을게 아주 잘 나온것 같다.

 

은근 먹은거 사진이 많다. 점심을 다 제공했는데, 전체적으로 다 맛있게 잘 먹었다. 어떤날은 테이크아웃 샌드위치,랩, 어떤날은 뷔폐식

 

어쩌다보니 학회 논문이 되어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었다.
갈떄는 이왕 가는김에 놀다오자는 맘으로 갔는데, 첫날 포스터 구경을 하면서 다들 열심히 연구하는구나 하는 마음에 내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졌다.
학회는 참여할때마다 공부, 연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타오르는 느낌이다. 물론 여행 끝나고 나면 약간 식긴 하지만.

다양한 주제로 논문이 많이 나왔는데, 많이 이해하지 못한게 아쉽기도 하다.
일정이 안맞아서 연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 학회에서 한번 참석해보고 싶다.
말수도 적어서 가서 밥먹다가 유타주에서 온 메디컬 이미징 연구하는 학생이랑 인사한 것 말고는 인사를 안했는데, 항상 갈때마다 영어가 부족해서 아쉬운것 반, 성격이 내양적이어서 아쉬운것 반이다. 성격고치기는 쉽지않아보이니 영어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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