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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나머지

In-n-Out Burger(인앤아웃 버거)

토미존스 2025. 3.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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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 때마다 치폴레랑 인엔아웃은 필수코스가 되었다.
치폴레는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어서 멕시코 음식이 다 맛있나 싶을 정도고, 인앤아웃은 짜고 기름진 햄버거 세계에 유일하게 건강을 그나마 조금은 챙긴? 버거 같아서 엄청 특별할 것은 없지만 계속 생각난다. 특히 감자튀김이 신선하고 맛있다.
이번 여행에서도 인앤아웃버거를 한 4~5번 갔던 것 같다.

처음 시작은 몰몬교인이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포장지나 음료컵같은데 잘 안보이는데에 성경구절이 인쇄되어있다고 한다.
그것보다 다른 버거집과는 다른 신선함+오픈주방+간단한 메뉴가 항상 맘에 든다.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보통 인앤아웃 몇번 방문하게 되면 몇 가지 히든 메뉴가 있는걸 알게되고, 맘에드는 히든메뉴를 선택해서 먹고는 한다.
애니멀 스타일, 프로틴 스타일 등이 있고, 칠리페퍼를 추가해 먹으면 맛있다.
여기는 흔히 세트메뉴라고 하는 밀이 없어서 그냥 버거 시키고 음료 시키고 프라이시키고 하면 된다.

어딜 가도 오픈형 주방. 인앤아웃의 특징.
다양한 버거들. 보통은 치즈버거를 먹는다
일반 프라이와 히든메뉴인 애니멀스타일 프라이.그냥 치즈 넣고 구운양파 넣고 한 프라이다.
이떄는 패티를 하나 따로 추가해서 함박 스테이크처럼 추가로 먹었다.
이걸 한입 꺠물고 안에 고추국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걸 햄버거에 뿌려먹으면 또 매콤짭짜름한 맛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프로틴 스타일 치즈버거. 사실 버거번이 없으면 배가 확실히 덜 찬다.

 

정말 다양하게 많이 시켜 먹었다. 프랜차이즈 햄버거집들 중에서 가격도 제일 저렴한 편이고 신선한 야채도 많이 넣어준다.
엄청 특별할 것은 없지만 감자튀김도 맛있고, 다양한 시크릿메뉴 먹는 재미도 있다.

보통은 주문할때 양파를 넣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넣을수도 있고 그릴드 어니언으로 달라고 하면 구운 양파 조각들을 넣어준다.
그리고 프라이는 보통 노 솔트로 주문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금 안친 프라이가 더 맛있어서 주로 그렇게 주문한다.
칠리페퍼는 업장마다 다른것 같은데 어디서는 따로 구매해야한다고 들었는데, 갔던 매장에는 다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케찹 옆에 있었다. 반찬처럼 먹어도 맛있고 끝에 꺠물어서 국물을 햄버거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한무더기 쌓고 먹는 사람들도 봤다.
애니멀 스타일과 프로틴 스타일이라는게 있다는데,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는 우리가 흔히 먹는 감튀에 치즈랑 구운양파같은거 올린 그런 후라이고
프로틴스타일 + 버거종류 를 하면 버거번 대신 양상추를 싸준다. 양이 확 줄어든 느낌이 든다. 만약 이걸 시킨다면 배고플 수 있으니 주의.
듣기로는 엑스트라 토스트? 빵을 더 바삭하게 굽는거나, 애니멀 스타일이 버거도 적용되는듯 한데, 따로 해본적은 없다.
그 외에 패티만 따로 시킬수도 있으니 심심하면 그렇게 먹어도 좋고.. 아무튼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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