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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상암동에 맛집이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몇 군데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아 이 더위를 무릅쓰고 맛집을 찾아보았다.맛집이라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날에 12시로 예약을 하고 출발. 이 사진은 사실 찍지 못해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가져온 사진. 정말 폭염주의보 문자가 연속으로 날라올 정도로 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꽤나 길었다. 예약 안해뒀으면 이 더운날씨에 기다릴 뻔... 내부는 생각보다 좁은 편. 사진찍지는 못했지만 대략 10테이블도 안되는 느낌..? 테이블당 2명에서 4명정도까지 다양하고 옮겨서 더 대인원도 가능하긴 할 것 같지만 이런 곳은 2~4인으로 오는것이 적당할 것 같다. 좁다고 느낄 때 쯤... 안내받은 곳은 의외로 지하였다. 지하에도 1층과 거의 동일한 수의 ..
다이어트가 끝나고 그동안 정말 먹고싶었던 것들 중 하나인 조개구이! 를 먹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친구와 만나기 편한 장소이면서도 맛집이라는 곳을 검색해냈다. 바로 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의 조개구이 무한리필 전문점인 조개창고!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온 맛집이라길래.. 본적은 없지만 한번 믿고 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비 맛집은 믿으면 안되겠다. + 가기전에 블로그 평중 안좋은 평이 몇 가지 보였는데 애써 무시한 내가 잘못했다 ㅠㅠ 우선 지하로 들어가게 된다. 여름이라 그런지 상당히 덥다. 선풍기는 큼지막한거 하나 틀어주긴 헀는데 이쪽으로는 바람이 오지 않았다. 자리로 안내받은 후에는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바로 조개를 가지러 갔다. 조개 외에도 각종 캠핑에서 먹을법한 여러 먹거리들이..
바디프로필 촬영까지 대략 3주정도 남았다. 사실 바디프로필만 촬영할 것이라면... 태닝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것 반, 지인의 추천 반 정도로.. 태닝을 결심하게 되었다. (사실 몸을 잘 구우면 2kg정도 빠져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말에 혹해서...) 찍기 한달~3주정도 전부터 시작해서 아 이친구 태닝했구나~ 하는 티가 날 정도로(생전 처음 하는 태닝이니만큼 가벼운 느낌으로..?) 하기 위해 이것저것, 여기저기 알아보게 되었고.. 비용문제, 거리문제 + 태닝해본 지인의 여러가지 조언등을 참조하여 태닝샵을 결정했다. 우선 지인의 조언1. 태닝기계는 사실 엄청 좋고 비싼데가 아닌이상 크게 다르지는 않다. (과장조금 하면.. 거의 똑같다) 2. 태닝하게 되면 적어도 일주일에 2..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는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주말에도 열심히 식단조절을 하며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요즘.. (한달이 채 안남았다.) 그래도 주말인데.. 한끼만.. 좀 더 자극적이고 뭔가... 그런... 맛난...(닭가슴살도 맛있다.. 계란도 맛있다 물론 ㅠㅠ) 그런 것을 먹고 싶은 마음에... 점심즈음 운동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아침에 파스타를 해먹기로 결정했다. 왠지 토마토 vs 크림 에서는 분명 토마토가 들어간 소스가 다이어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그냥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먹고싶었던것일지도..)물론 소스도, 면도, 다 사서 만들예정. 재료 토마토 소스 - 매콤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토마토 소스도 좋지만 이 소스가 좋아 보인다. (약간 매콤한 맛이다. - 매운것을 잘 못..
가르니시아와 함께 다이어트할때마다 복용하는 보조제인데 주로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할 때에 섭취하는 다이어트 보조제이다. 주로 홍화씨에서 추출한다고 한다.(리놀레산 함유) CLA(Conjugated Linoleic Acid)는 처음에는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약품으로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로 인하여.. 다이어트 보조제로 여러군데서 팔리고 있다. 가르니시아와의 비교를 하자면.. >>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이 흡수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주는데 비해>> CLA는 체지방 분해를 도와주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처음 사용된 목적인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도 있다.) 제품은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는데.. 먹어봤던 제품은 두 가지 정도 된다. Jarrow Formulas C..
한창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분명 과체중일 때에는 먹고싶은걸 나름 먹어가며(일주일에 한번 ~ 두번) 한달에도 4~5키로 가까이 몸무게를 줄여나갔다. 3월 1일에 95키로 정도로 시작하여 - 5월 1일 까지 두달 동안 10키로를 뺐다. 이제 85키로가량으로 5월달을 시작하며..점점 체중이 정상체중에 맞아가고.. 생각만큼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기 시작했다. 더이상 먹을것을 줄이면 근육량 보존도 힘들 것 같아..(사실 못버틸 것 같아..) 평소 아이허브에서 봐두었던 가르니시아 캄보지아를 사기로 하였다. 오메가 3와 글루코사민(관절 건강)은 항상 먹어왔는데, 최근에 다 먹어서 벼르고 있던 중..(아이허브는 미화 기준 40$ 이상 무료배송이기 때문에 항상 무료배송을 노리고.. 여러개 떨어지면 사는 편이다.)가르니..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건... 참는건 한계가 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역시 다이어트는.. 그나마.. 그 담백하고 텁텁하고 순한 맛 중에서 가장 맛있게, 그리고 질리지 않도록 다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는 회사에서 파는 샐러드나, 헬시도시락(이지만 분명 일반식만큼 맛있고... 그런만큼 칼로리도 꽤나 높겠지만 가끔은 참 건강한 맛으로 나온다)을 먹고 추가로 배고플 때 마다 계란, 아몬드로 간식을 대체하고 끼니마다 닭가슴살을 100g 정도 먹는다. 주중 식단은 이렇지만 주말에는 집에서 해먹어야되니 다이어트의 의지와 각오가 무너지기 쉽다. 때문에 주로.. 주말에는 한끼, 두끼씩 자포자기하고 일반식을 먹곤 하는데...(물론 이렇게 먹으면 또 주중에 열심히 다이어트식을 먹게되서 ..
다이어트를 3월부터 시작하여 3달을 채워가는 요즈음... 물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일반식도 먹지만 주로 샐러드, 건강식, 고구마, 보충제, 토마토, 단호박, 닭가슴살... (가끔 회 ㅎㅎ..)들만 먹다 보니 이번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닭강정, 치킨, 크림빵, 오리주물럭, 장어구이, 라면 등등... 양념이 너무 먹고싶던것.. 그래서 트레이너형한테 오늘은 집에 가는길에 닭강정을 사다 먹겠다! 못참겠다!!!! 선언했더니 추천해주신 레시피. 양념은 없지만 소고기를 먹으라는 말에 ㅠㅠ 혹해서 운동을 마치고 바로 이마트로 달려갔다.. (연어는 그냥 너무 먹고싶어서.. 180그람에 7000원 조금 안했다..)샐러드는 하루이틀내로 먹어야 할 정도로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는걸 할인하길래 사왔고. 단호박은 쪄서 다음날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