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잡다한것/나머지 (33)
DY의 세상구경
웨이트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다 보면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다. 물론 마사지를 빡빡하게 받으면 잠시 또 괜찮아 지지만.. 비싸고 ㅠ_ㅠ 그래서 휘트니스 센터에서 보통 있는 폼롤러로 열심히 굴리면서 자가근막이완법을 실천에 옮겨 보지만... 특히 어깨, 가슴, 골반, 허벅지, 종아리 쪽은 폼롤러로 하기에는 약간 약한 느낌이랄까... 내 몸무게로 열심히 눌러봐야 시원한 느낌이 없어테니스공으로 가끔 자가근막이완을 하곤 했는데 이것도 너무 약하다. 라크로스볼이 가격대비 좋다고 하여 사보려 했으나.. 고민고민하던 중 토구 악티볼을 사기로 결심했다. (비싸니까 뭔가 좋을 것 같아서... 하하하...) 가격은 택배비 포함하여 대략 22000~23000정도면 산다. 뭐 그냥 작은 공 치고는 상당히..
평소 회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주로 광어 우럭을 먹고 다녀서 사실 이렇게 비싼 회는 처음 먹어보았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일주일 전쯤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위치는 산방산 근처. 서귀포 올레시장쪽에서는 차로 대략 1시간정도 가면 된다. 가격은 이정도. 다금바리 작은게 없어서.. 2.2키로를 잡아 반으로 뚝 해서 1.1키로 먹었다. 맛있게 먹는 법. 참치비슷하게.. 와사비 올리고 간장 조금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실제로 먹은 다금바리. 낚시줄을 보여주시며 낚시로 잡은거라고 자랑을 하시던... 예약하고 가니 기본찬이 세팅되어있었다. 갈치회가 은근 맛있었다. 다금바리 회. 머리는 사진찍고... 지리를 하기 위해 다시 가져가셨다. ㅎ ㅏ... 정말 회에는 소주가 사랑인데... (차를 가져와서 ..
제주도에서 흑돼지는 많이 먹어봤는데 흑우도 있다고 해서 제주도에 간 김에 먹으러 가봤다. 검색해보면 흑돼지, 흑소, 회, 고기국수 등등 제주맛집은 공항 근처 제주시에서도 상당히 많이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흑소는 탐라중학교 옆의 흑소랑 또는 검은쇠몰고오는이 후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흑소랑을 먼저 들렀다. 흑소랑 앞에 서서 주차를 물어봤더니 뒤쪽에 주차하면 된다고 하고서는... 주차하고 막상 들어가니 영업은 끝난건 아닌데... (10시까지 영업인데 대략 8시반~9시 사이에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2명이라고 하니 재료가 떨어졌다나.. 아무튼 안받는다고 했다.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다.. 주차를 물어보러갔을 때 미리 말해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가고싶지 않은 곳이다. ..
드디어 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났다. 사실 프로필 촬영은 7월 16일에 했지만... 사진이 너무 많아서 20장을 고르는데 또 시간이 걸리고... (왜이리 다 내눈에는 이쁘게 나왔는지...) 우선... 촬영의 기본인 몸이 사실 충분히 준비되지 않아서... 아무래도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확실히 스튜디오에서 찍으니 없는 식스팩도 만들어준 느낌이 있다.. 허허허 우선 바디프로필 촬영은 약 1달정도 전에 예약했다. 그것도 원래 촬영일로 생각했던 17일은 이미 예약이 끝나서 우여곡절까지는 아니지만 겨우 16일로 예약을 잡을 수 있었고, (개인 사정상 그 다음주나 전주는 거의 불가능했다... 조금만 늦게 예약했어도 못찍을 뻔..) 현금가 29만원에 메이크업, 헤어 + 600~700장 가량의 원본 사진 + 20장..
상암동 6월에 또 갈 일이 생겼다. 이전에는 연어덮밥, 사시미, 모둠회덮밥 등을 먹어봤는데.. 이전 후기 : http://dyndy.tistory.com/67 이번에는 연어가 너무나 먹고싶은 마음에..연어덮밥과 연어초밥을 시켜보았다. 연어초밥은 개당 1600원.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평소 많이 먹는 편이지만. 연어덮밥만 해도 우동과 샐러드를 주기 때문에 배부르리라 여겨 연어초밥은 따로 3피스만 시켜 보았다. 연어덮밥연어초밥(둘이 3피스씩 시켜서 6피스) 두툼함이 느껴진다. 같이간 지인들은 대부분 연어덮밥을 시켰으나 한 명이 모듬초밥(9피스)를 시켜서 모듬초밥도 구경해봤다. 모듬초밥결론은... 연어초밥만 20피스씩 시켜서 먹고 싶었다... 입으로 뭐 이런 생전 처음 먹어보는 주먹만한 연어살이..
저번에 다녀온 후기가 첫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태닝을 마무리해가는 시점에서의 후기이다. 저번 블로그 포스팅을 태닝샵 실장님이 보시고는 그렇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며 궁금한점을 차근차근 풀어주셨다. 물론 대다수는 실제로 체험해본 후에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내기는 했지만 또 실제로 듣고나니 + 불만사항에 대한 것을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고 하나하나 설명듣고 나니 어느정도는 오해도 있었고 나쁜곳은 아니라는 것 인정. 오히려 항상 이렇게 후기 등을 모니터링한다는 점에서는 만족한다. 태닝은 3회정도는 10분(1회)씩 했고, 이후 별다른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은 것을 확인 한 후 20분(2회)씩 진행하였다. 텀은 길게는 4~5일까지 두었지만 최대한 하루~이틀 걸러서 하려고 노력했다. 역시 회사다니면서 + 운동하면서 태닝..
상암동에 맛집이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몇 군데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아 이 더위를 무릅쓰고 맛집을 찾아보았다.맛집이라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날에 12시로 예약을 하고 출발. 이 사진은 사실 찍지 못해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가져온 사진. 정말 폭염주의보 문자가 연속으로 날라올 정도로 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꽤나 길었다. 예약 안해뒀으면 이 더운날씨에 기다릴 뻔... 내부는 생각보다 좁은 편. 사진찍지는 못했지만 대략 10테이블도 안되는 느낌..? 테이블당 2명에서 4명정도까지 다양하고 옮겨서 더 대인원도 가능하긴 할 것 같지만 이런 곳은 2~4인으로 오는것이 적당할 것 같다. 좁다고 느낄 때 쯤... 안내받은 곳은 의외로 지하였다. 지하에도 1층과 거의 동일한 수의 ..
다이어트가 끝나고 그동안 정말 먹고싶었던 것들 중 하나인 조개구이! 를 먹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친구와 만나기 편한 장소이면서도 맛집이라는 곳을 검색해냈다. 바로 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의 조개구이 무한리필 전문점인 조개창고!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온 맛집이라길래.. 본적은 없지만 한번 믿고 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비 맛집은 믿으면 안되겠다. + 가기전에 블로그 평중 안좋은 평이 몇 가지 보였는데 애써 무시한 내가 잘못했다 ㅠㅠ 우선 지하로 들어가게 된다. 여름이라 그런지 상당히 덥다. 선풍기는 큼지막한거 하나 틀어주긴 헀는데 이쪽으로는 바람이 오지 않았다. 자리로 안내받은 후에는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바로 조개를 가지러 갔다. 조개 외에도 각종 캠핑에서 먹을법한 여러 먹거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