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잡다한것/나머지 (33)
DY의 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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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항 방문했을때도 왔었는데, 그때는 오징어회가 없어서 뱃고동(고동)만 먹었다. 뱃고동. 목장갑이랑 같이 주시는데, 이게 참 건강에도 좋고 맛도좋은 안주거리같다는 생각을 하며 내가반쯤 먹은듯 하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오징어회가 된다고 해서 재 방문. 두 번째 방문이었다. 첫 번째 방문때는 오징어회가 없어서 전화해서 확인 후 방문했다. 오징어회를 좋아하는 편이라 사당에 청송산오징어나 양재에 오징어회세꼬시 (사실 여기는 짜장라면이 진짜 맛있다) 를 종종 다녔는데, 포항의 오징어회는 뭔가 다른식인가 기대하고 갔는데, 오징어가 요즘 작은것만 잡히는지 양이 좀 적은게 아쉬웠다. 섞어먹었는데, 오징어보다 야채가 더 많은 느낌이었다. 신선함이나 맛은 괜찮았지만 오징어 작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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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성상 포항 갈 일이 종종 있다보니 또 포항에 오게 되었다. 포항에 아구수육이 유명한 곳이 있다 해서 가보려고 현지 지인에게 문의해보았다. 원래 가보려고 했던 곳은 밀레니엄 이라는 아구 수육 전문점인데 밀레니엄도 진짜 맛있고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는데, 또 추천해주실만한데가 두군데 정도 있다고 해서 그중 한 군데인 강산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전화해보니 저녁 9:30까지 한다고 하셨는데, 8시 30분 조금 넘게 도착해서 주문하고 음식 나오고 먹고 나오니 딱 9시 30분이었다.포항은 역시 차로 다니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어딜 가더라도 주차장이 잘 되어있는 편인듯 하다. 강산식당용 주차장. 저녁에 가면 대명숯불갈비쪽 유료공영주차장도 무료라 둘 중 아무데나 주차해도 된다. 강산식당 입구, 오래된듯 하나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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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할 생각 없이 갔던 곳이라.. 간판도 안찍어서 업체에서 올린 사진으로 대체했다. 별 생각 없이 겨울이 지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방어 한번 더 먹어보자~ 하고 갔던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어서 포스팅 하기로 결정! 지인이 먼저 도착해서 주문해놓으니 들어갈 때 직접 회 뜨시는것도 구경했다. 활어회 전문인듯 하다. 따로 룸은 없어보이고, 테이블 구성을 보니 저녁에 단체(4~10인정도)가 많을 것 같다.포장도 많이 해가는 편인듯. 주차는 바로 앞에 3대정도 가능한 것 같은데, 방지턱이 높고 임시 오르막 플라스틱 판 두세개가 있어서 올라가기 조금 불안하다. 뒤로 돌아가면 큰 주차장이 있다고 하니 거기에 주차하고 나중에 번호등록하면 된다고 한다.아무런 기대와 생각 없이 그냥 방어 먹으러 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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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굉장히 오래되고 유명한 만두집몇번 먹어봤는데, 항상 포장으로 먹다가 처음으로 방문하여 먹어봤다. 무료로 주차할 곳은 없는듯 하다 하지만 바로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가능해보인다. 주차장 위치마지막에는 또 먹고 싶어서 군만두 포장추가했다. 군만두와 쫄면 그리고 통(찐)만두를 주문했는데만두는 각각 10개씩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항상 갈때마다 군만두만 먹었었는데, 역시 군만두는 바로 먹으니 더 맛있엇다. 찐만두는 처음 먹어봤는데, 기대가 컸는지..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같은 만두같은데 확실히 튀기면 뭐든 맛있는건가... 군만두는 분명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좌르르 였는데, 찐만두는 담백하니 기름기없는 느낌.. 나같은 돼지는 아무래도 군만두가 끌릴수밖에 없나보다. 쫄면은 소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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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의 수타면 중식당 비룡을 다녀왔다. 포항 갈 일이 종종 있어서 여기저기 가보는 편인데, 지난번에 포항에서 지인이 포장해온 짜장과 새우탕수육을 먹고 여기는 꼭 다시 와봐야겠다 생각했던 곳이다. 찍다보니 간판도 안찍었다.. 아무튼 주차자리 꽤 많고 대기는 없었으나 손님은 많은편. 전체적으로 면이 쫄깃하다와 약간 질기다? 사이의 맛이었다. 알고보니 처음 먹고 반했던 짜장면은 그냥 짜장면이 아니고 해물간짜장이었다. 불맛과 짜장향이 어우러진게 에전에 이천 보험개발원 근처에서 먹었던 희락이라는 중식당의 짜장면 맛을 기억나게 하는 맛이었다. 그냥 짜장은 수타면이라는 특이한점과 가격 말고는 엄청 맛있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약간 짭쪼름한맛도 있었다. 같은 면인데 짬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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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모임을 경찰병원역 근처 포도집 2호점에서 하게 되었다. 처음 갔을때는 약간 쌩뚱맞은곳에 이런 집이 있네.. 하는 느낌이었다.저녁에 가니 거주지역이라 어둑어둑한데 그 사이에 혼자 불켜진 느낌? 6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연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꽤 많았다. 주차는 식당앞에 2~3대 정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자리가 없는 경우 사장님이 추가로 안내를 해주시는 것 같다. 약간 실내 분위기가 어두운 느낌이어서 사진으로 잘 안담기다 보니 많이 찍지 못했지만 파스타도 시켰었다. 점심에는 커피와 브런치 메뉴를 파는 것 같았고 저녁에 갔을떄는 간단히 와인과 파스타류 먹기 괜찮은 식당 같다. 스테이크는 먹지 않았고 같은 메뉴를 두번씩 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인당 대략 3~3.5만원 정도 나온 듯 하다. 요즘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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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마음을 잡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에 같이 기록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새로 오픈한 노량진 101에 다녀왔다. 노량진 수산시장 2층에 있고, 노량진 수산시장 들어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지도상 가장 아래쪽으로 도착했던것 같다. 건어물(왼쪽) 길로 쭉 오면 큰 홀이 있고 야외로 통하는 곳도 있고, 각종 수산물을 판매하는 바이킹 마켓이랑 노량진 101이 보인다. 튀김 코너인데 꼬치코너 옆에 있고 주문방식은 동일했다. 새우 튀김이 생새우였는지 맛있엇고, 생각보다 고구마튀김이 맛있어서 2번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와볼만한듯 하다. 환율이 가장 큰 걸림돌일것 같은데 지금 환율은 조금 비싼 느낌이 있지만 요즘 대게찜이나 랍스터 샤브샤브 같은..
미국 여행중 원래 쓰던 샤오미 mi4c의 액정이 파손되는 바람에... (라는 변명을 하며 원래 사고싶었던)아이폰 리퍼를 아마존에서 구매하였다. (숙소로 아마존 프라임 2일배송?을 이용했다.) 500불정도 했는데.. 리퍼폰이고 BREED 라는 사람이 파는건데 애플, 아마존 보증이라고 했던가.. 평을 봤더니 상당히 안좋기는 했지만 아마존이 워낙 반품을 잘해준다고 해서 그냥 샀다. 모서리에 스크래치가 조금 있긴 했지만 나머지는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다. (사실 가격이 싼건지는 모르겠다. 중고나라에서 잘..찾으면 더 싼것도 몇번 보긴 했다... 중고나라 먼저 확인할걸 ㅠㅠ.. 거기에 환율 1200원때 샀으니 60만원돈..)아무튼 아이폰은 아무것도 안씌운게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나... 깨질까봐 두려운 마음에..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