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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여러가지로 요즘 핫한 로드필드의 빅브로를 뚫어보았다. 주로 중고볼만 쓰다가 간만에 운이좋게도 새볼을 뚫어본다... 볼이 크다고 말이 많더니 수정했는지 곡자에 정확히 들어간다. 듀얼앵글로 그리지 않고 중약지 사이 1인치정도 up, 엄지에서 메스 2.5인치 벌려서 뚫었다. 정비직후부터 중반까지 사용할 볼로 좋을 것 같다. 아직 쳐보지 않아서 쳐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터보사의 오발덤을 꼈는데, 이전에 지공한 건틀렛과 엄지 느낌이 똑같다.
지공한지 일주일이 지나서.. 햄머 나이트건틀렛(hammer knight gauntlet) 찍은게 두장밖에 없다. 결과는 대만족. 이걸로 몇게임 치다가 퍽은 놓쳤지만 299점도 쳤다. 보통 핀-pap거리는 최소 3이상으로 가다가 처음 해봤는데 하우스패턴에서 치기 정말 괜찮았다. 하우스 블록패턴에서 렝스도 나와주고, 끝에서의 움직임도 그전에 쓰던 햄머 디젤(hammer diesel)보다 살아돌아오는 느낌이었다. 두 볼의 스펙을 비교하자면(15p 기준)디젤 > 2.51 0.46 / 500 / 2000 hybrid (대칭)건틀렛 > 2.50 0.50 / 500 /1500 solid (비대칭)diff값도 더 크고 비대칭코어에 솔리드 커버스탁인 건틀렛이 확실히 강하다는걸 스펙상으로도 알 수 있다. 추가로.약지를 내..
가격이 합리적? 이면서도 공을 많이 적재할 수 있게 튼튼한 볼다이를 여기저기 찾아보다보니 기성품은 어떻게 구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추천받은것은 파이프를 용접해서 사용하라는 것이었는데, 파이프를 찾다보니 이런 좋은 제품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파이넥트라는 제품인데 구글에 검색해보면 몇군데서 판매하지만 파이뽕이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가서 보고 사왔다. 가장 큰 장점은 이사할때 분해가 된다는 점이고 단점은 조립이 생각보다 수평도 맞춰야하고... 안맞으면 망치질도 좀 해야하고... 그런점..? 우선 처음 방문해서 기본적인걸 설명드렸더니 테스트 한번 해보라고 기본적인 제품을 주셨다. 처음에는 20a( 파이넥트는 20a랑 25a가 주로 사용되는 것 같은데 그중 얇은 것.)로 가져와서 테스트 해봤..
3달동안 집중 훈련하자고 하여 시작한 첫 달. 많은게 바뀌었지만 가장 크게 바뀐건 피니시 자세와 밸런스가 아닌가 싶다. 강화도로 나름 전지훈련? 도 가고, 꾸준히 일주일에 5~6번정도 이상 치려고 노력노력 하고악력기, 런지, 밸런스 훈련 등등을 하니 최근들어서는 한달치고 엄청나게 발전한 것 같고, 희망이 조금은 보인다. 하루마다 조금씩 악력기를 늘려가며 최근에는 하루에 5000개정도 (볼링 안치는 날은 더 많이) 하고, 주중에는 빠지지 않고 헬스장에서 운동 하고, 특히 기립근 운동과 하체운동에 집중하고, 시간맞춰서 코어운동, 필라테스, 폼롤러 근막이완 등의 GX를 참여했다. 이번 한달동안은 많이 바뀌었고, 전체적인 큰 틀은 어느정도 잡힌 것 같다. 한달 내내 매주 작업실에 가서 피칭을 계속 바꾸어서 최종..
요즘 본격적으로 작업실도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고, 볼링도 열심히 자세고쳐가며 배우고 밸런스 잡고 하며 거의 내공만 지공을 하게 된다. 일주일에 2~3번 가서 쓰던거 막고, 뚫고, 새공도 뚫어보고... 자주하니 확실히 내가 느끼기에도 지공이 대부분 일관성도 생기고, 내 손에 맞는 지공이나 내 구질에 맞는 지공등이 생긴다. 래디컬 트레멘더스는 55x4x40으로 처음 뚫었고, 약지를 조금 내렸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경우 중지가 볼 스피드를 내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지공하니 중지에 더 잘걸리고, 약지가 늦게까지 있으니 턴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그대로 걸어주면 전진롤이 잘 걸려서 내 스타일과 잘 맞았으나 좀더 힘빼고 쳐보기 위해 약지를 1/16정도 더 내렸다.총 현재 3/16 아래로 내린상태로 기존에 사..
이번달에는 여행으로 보름을 날렸는데도 자세가 또 엄청 바뀐 달이다. 그리고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슬라이딩을 포기하고 스텝속도를 늦추면서 갔더니 타이밍이 약간 일정해졌다. 4스텝은 그대로 유지중이고, 1월 막바지에 A아대에서 > 코브라아대로 다시 변경했다. 스텝 속도를 늦췄고, 시작자세에서 무릎을 많이 낮추었다. 확실히 이러고 나니 안정성도 늘었고 타이밍이 일정해졌다. 월말에 가까워질수록 속도가 줄고 대신 타이밍이 일정해졌다. 현재는 하루에 악력기(다이소 빨간거 15? 20?kg) 최소 1500개 이상 ~ 점점 늘리는중 이고여행 다녀온 후로 다시 웨이트도 시작했다. 하체와 유연성위주이나 등, 가슴, 어깨도 일주일에 한번 10~15세트씩 하고있다. 월초에는 확실히 빠르지만 타이밍이 다 제..
이번달에는 자세가 정말 또 엄청 바뀌었다. 크게 바뀐거는 1. 4스텝으로 돌아감2. 코브라아대 꼈던걸 A아대로 다시 바꿈3. 그립 완전 수정 및 틸트 잡음4. 스텝속도 빠르게5. 어깨고정하고 백스윙 낮춤 등등이 있다. 매번 바뀌면서 얻는것은 다양한 방법에 대한 감각들과... 멘붕 ㅠㅠ 4스텝 교과서 짝대기로 돌아가보자 하여... 이전것들은 어느새 까먹은것 같기도 하다가도 습관으로 나오기는 하지만..뭔가 배우는 느낌도 나고 알아가는 느낌도 나니 기분은 좋다. 계속 연습해야 할 것1. 왼손 틸트 2. 첫발 오른쪽으로 빠지지 않고 짧게 3. 푸시 오른쪽으로 4. 어깨, 팔힘으로 백스윙 드는것 금지5. 균형팔 쭉 피기 6. 무릎 낮추고 높이고정하면서 스텝후 슬라이딩까지. 반대발 쭉 피기 7. 스텝 슬라이딩 특히..
인테리어도 대략 되었고, 지공기도 들어왔겠다. 이제 기타 물건들을 구매해야할 때가 되었다. 청소기, 책상, 소모품, 등등등... 이케아가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 다신 주말 낮에 안갈것같다.그래도 핫도그는 정말 진짜 저렴하면서도 엄청 맛있었다. 책상을 사기위해 왔는데 올로브와 린몬 테이블 상판을 구매했고 메인 테이블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실제 작업실에 와서 조립해보니 생각보다 뭔가 부실한 느낌이고 흔들흔들거려서 오래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집에 놓을 가구로는 괜찮을 듯 싶으나 약간은 바닥이 울퉁불퉁한 작업실에 놓기엔 맞지 않는 느낌이다. 특히나 생각해보니 테이블 아래에 수납할 곳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수납형 책상같은걸 구매해야할 것 같다. 우선은 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