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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지공아지트 이케아 구매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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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지공아지트 이케아 구매 등

손세지 2018. 12. 27. 22:30

인테리어도 대략 되었고, 지공기도 들어왔겠다. 이제 기타 물건들을 구매해야할 때가 되었다. 

청소기, 책상, 소모품, 등등등... 


이케아가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 다신 주말 낮에 안갈것같다.

그래도 핫도그는 정말 진짜 저렴하면서도 엄청 맛있었다. 

책상을 사기위해 왔는데 올로브와 린몬 테이블 상판을 구매했고 메인 테이블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실제 작업실에 와서 조립해보니 생각보다 뭔가 부실한 느낌이고 흔들흔들거려서 오래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집에 놓을 가구로는 괜찮을 듯 싶으나 약간은 바닥이 울퉁불퉁한 작업실에 놓기엔 맞지 않는 느낌이다. 특히나 생각해보니 테이블 아래에 수납할 곳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수납형 책상같은걸 구매해야할 것 같다. 우선은 쓰다가..


청소기는 금호청소기에 전화해서 구매했는데, 지공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호스를 지공용으로(앞에 고무가 있음) 추가하였다. 보통 샵에서 사용하는 엄청 강한 세기는 아니지만 분명 조용한게 큰 장점이다. (GH-500SCM)


꽤 오랜시간 정리한것 같은데... 이것저것 형과 의견이 갈려서 진행 자체는 많이 되지는 않았다. 

우선 목표는 1월 내에 지공 / 플러깅 / 커팅 / 샌딩 폴리싱 정도가 가능하도록 최소한의 MVP(minimum value product)느낌의 작업실을 구성하는것이다. 인테리어에서 충분히 여러가지 시도도 하고 투자도 한 만큼 더이상 시간지체하지 않고 예정대로 1월 작업실 완성을 하고 여러가지 연구겸 지공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