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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아는 형님이 우리나라에 출시되지 않은 건틀렛 볼을 줘서 메꾸고 재지공 했다. 이전에 나이트건틀렛을 너무 잘썻던 기억이 나서 상당히 기대하면서 지공했다. 이전에는 PAP에 pin을 아주 가까이 지공했었는데, 이번에는 중약지 사이 핀다운, 매스를 아래쪽에 2인치정도 벌려서 뚤었다. 결과는 대만족. 건틀렛 시리즈 중에 단색은 정말 좋은것 같다. 다음에 단색 건틀렛 나오면 구매해야겠다. 아주 순하게 잘들어가고 안쪽미스는 어느정도 받아준다. (바깥쪽은 안온다 ㅠㅠ)
얼마 사용하지 않은 트랙 알리아스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팩토리 피니시 상태로 준비를 했다. 영상에서 세가지 레이아웃을 추천해 줬는데, 메스가 있는 볼을 굳이 메스 효과를 죽이며 지공하기는 싫고, 너무 메스효과가 강해지는 것도 싫어서 중간정도의 강하기를 가진 레이아웃을 골랐다. 25 x 5 x 30 레이아웃으로 정했다. 이렇게 하니 핀은 중약지에서 약 1인치정도 위, 메스는 대략 5인치가 조금 안되는정도 떨어진 지공이 되었다. 치기 전 예상은 렝스는 나오겠지만 강하지는 않을지... 걱정했는데, 실제로 굴려보니 오일이 있을 때는 크게 예민하지도 않고 핀도 잘 빼주었다. 모션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상당히 강한 느낌이었다. 물론 렝스도 적당히 좋다. 오일이 없거나 드라이가 더러워졌을때는 볼이 약간 까부는 ..
여러가지로 요즘 핫한 로드필드의 빅브로를 뚫어보았다. 주로 중고볼만 쓰다가 간만에 운이좋게도 새볼을 뚫어본다... 볼이 크다고 말이 많더니 수정했는지 곡자에 정확히 들어간다. 듀얼앵글로 그리지 않고 중약지 사이 1인치정도 up, 엄지에서 메스 2.5인치 벌려서 뚫었다. 정비직후부터 중반까지 사용할 볼로 좋을 것 같다. 아직 쳐보지 않아서 쳐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터보사의 오발덤을 꼈는데, 이전에 지공한 건틀렛과 엄지 느낌이 똑같다.
지공한지 일주일이 지나서.. 햄머 나이트건틀렛(hammer knight gauntlet) 찍은게 두장밖에 없다. 결과는 대만족. 이걸로 몇게임 치다가 퍽은 놓쳤지만 299점도 쳤다. 보통 핀-pap거리는 최소 3이상으로 가다가 처음 해봤는데 하우스패턴에서 치기 정말 괜찮았다. 하우스 블록패턴에서 렝스도 나와주고, 끝에서의 움직임도 그전에 쓰던 햄머 디젤(hammer diesel)보다 살아돌아오는 느낌이었다. 두 볼의 스펙을 비교하자면(15p 기준)디젤 > 2.51 0.46 / 500 / 2000 hybrid (대칭)건틀렛 > 2.50 0.50 / 500 /1500 solid (비대칭)diff값도 더 크고 비대칭코어에 솔리드 커버스탁인 건틀렛이 확실히 강하다는걸 스펙상으로도 알 수 있다. 추가로.약지를 내..
요즘 본격적으로 작업실도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고, 볼링도 열심히 자세고쳐가며 배우고 밸런스 잡고 하며 거의 내공만 지공을 하게 된다. 일주일에 2~3번 가서 쓰던거 막고, 뚫고, 새공도 뚫어보고... 자주하니 확실히 내가 느끼기에도 지공이 대부분 일관성도 생기고, 내 손에 맞는 지공이나 내 구질에 맞는 지공등이 생긴다. 래디컬 트레멘더스는 55x4x40으로 처음 뚫었고, 약지를 조금 내렸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경우 중지가 볼 스피드를 내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지공하니 중지에 더 잘걸리고, 약지가 늦게까지 있으니 턴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그대로 걸어주면 전진롤이 잘 걸려서 내 스타일과 잘 맞았으나 좀더 힘빼고 쳐보기 위해 약지를 1/16정도 더 내렸다.총 현재 3/16 아래로 내린상태로 기존에 사..
원래 볼 잘치는 친구인데 여러 피드백을 잘 줄 수 있을것 같아서 + 우레탄 공을 써보고싶다고 하여 레인원 리버레이터 블랙 지공을 해 보았다.워낙에 잘돌리기 때문에 65 X 5 1/2 X 45 레이아웃을 잡아보았다. 추가로 내가 해보고싶었던 실험들을 몇가지 해보았다.(블랙공에 블랙덤, 블랙인서트라 만족 ㅎㅎ) 1. 중약지 리버스 많이 주기2. 중약지 중지쪽으로 피치 약간씩 더 주기 - 사이드롤이 많은타입이기때문에(아주 잘돌리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약간이라도 전진이 강해지지는 않을까..? 하여 3. 엄지 2중턱인데 엄지뿌리쪽 아주 크게 (대략 4사이즈 크게) 4. 엄지 턱 살리기 5. 핑거웨이트 더 내려서(중약지) 공의 모션을 조금더 순하게 맞춰보기 피드백은.1. 턴이 많을 때 엄지 안쪽이 자주 걸린다..
24시간 내내 볼링생각밖에 없으신 엄청 잘치시고 겸손한 투핸드볼러. 구속도 빠르시고 롤도 좋으시고 에버 220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시는 분. 볼이 대부분 강하다고 약한 볼을 찾고있으셔서 고민해보다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보았다. 하나는 핀을 저 멀리 6인치 넘게 빼는것, 하나는 트랙과 핀을 가까이 하여 렝스를 좀 길게 하는것. 선택은 두번째로 했고, 사용하던 브런스윅 퀀텀 클래식을 메꾸고 500 1000 폴리싱 마감하여 테스트용으로 드려보았다. 음.. 역시 투핸드는 핀을 멀리 보내는게 더 컨트롤이 편한것 같다. 지공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셨으나 하우스패턴에서는 강해서 자주 쓰진 못하겠다고 하셨다. 다음에는 핀 2~3, 탑웨이트 2온즈정도를 구해서 핀업으로 뚫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