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지공연습 (20)
DY N DY
첫번째 지공은 퀀텀 그린 중고를 뚫어줬었는데, 다른거에 바빠서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와... 드릴링 앵글을 너무 작게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엄지가 매우 유연하여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는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스피드만 빠르다고 생각하여 빠르게 서고, 코어가 눕는 각도를 작게 해서 많이 안눕게 했는데, 생각보다 회전이 좀더 있는 것 같았다. 기존에 저 파운드를 들다가, 처음 쳐보는 15파운드 공이라 그런지 속도가 어느정도 줄며, 회전수가 생겨서 그런것이 아닌가 예상한다. 레이아웃은 30 x 3 3/8 x 40 다음 공으로는 트루너바나. 이전 공이 엄지가 큰것 같다고 하여 엄지 홀 사이즈 조정. 핀거리가 짧은 공이므로 회전수가 많지 않은 볼러에게는 핀다운지공이 맞겠다 생각하여 핀다운으로 하였다. 특히..
황문정프로님이 쓰던 에보나이트 pursuit-s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리코레이아웃(핀온그립이라고도 부르는 듯.)를 해 보았다. 코어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여 마치 우레탄과 비슷한 볼 모션을 만드는 느낌이다. 돌리면 돌고, 안돌리면 안돌고... 코어보단 손의 릴리즈에 따라가는 느낌이 강하다. 손에 의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잘못 놓으면 가차없이... 다른길을 향해 가는 느낌? 연습용 볼로는 참 좋을 것 같다. 혹은 매우 어려운 레인이라던가... 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에 아직 그런 레인을 마추칠 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플러깅을 좀... 이상하게 하긴 했지만 뭐... 트랙라인은 나름 깨끗하다. 엄지를 이중 바벨링을 했다. 엄지 뿌리쪽에 굳은살이 많이 생겨 엄지 뿌리쪽을 크게 키우니 그립감이 매우 좋았다.스판..
공 : 모티브 파라노이아 (Motiv Paranoia) 15lbs 레이아웃 기억이... 뚫은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다보니.. 기억에는 기존에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 볼과 레이아웃을 보여주면서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뚫어달라고거의 비슷할 경우 공에 따른 모션 차이를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였었다. 추가로 투핸드인데 밸런스홀이 원래 손바닥으로 덮어서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시합 나갈것도 아니고, 사용자는 밸런스홀이 멀어서 손바닥에 닿지 않았으면 좋겟다고 하여 멀리 뚫게 되었다. 결과는 만족, 속도가 요즘 올라오고 있긴 하나 아직 그리 빠른편은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리버스피치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다음에 뚫을 때는 리버스 7/8~1 정도 넣어보고 싶다. 기존 볼 레이아웃과 비슷하게 뚫어..
공 : 로또그립 렉엠 (Rotogrip wreckem) 13lbs마감 : 공장 마감 (1500grit polished)레이아웃 : 65 x 4 x 55 (살짝 핀먹 약지 바로 옆) 볼러 스타일 : 원래스타일은 투핸드. 원핸드 털어치기를 원한다고 하여 처음 뚫는 공. 하우스볼로 연습하다가 처음 지공하는것이라고 하여 내입맛에 맞게 한번 실험해봄. 중약지 엄지 모두 유연한 편, 엄지는 약간 오발. 특이사항투핸드 그립시 중약지를 매우 빡빡한 느낌을 선호함. 개인적으로는 털어치기는 구속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여 약간 일찍 돌게 만듬. 구속이 잘 나오면서 회전이 나와야 1,3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약간의 임무...? 를 주고싶은 마음에.. 엄지 넣는것은 처음이나 마찬가지라서 잘 빠지게 하려고 엄지턱을 평소보다 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