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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나머지

[구매후기] 디자인스킨 아이폰6S/6 슬라이더 카드케이스

손세지 2017. 1. 22. 20:32

미국 여행중 원래 쓰던 샤오미 mi4c의 액정이 파손되는 바람에... (라는 변명을 하며 원래 사고싶었던)

아이폰 리퍼를 아마존에서 구매하였다. (숙소로 아마존 프라임 2일배송?을 이용했다.) 


500불정도 했는데.. 리퍼폰이고 BREED 라는 사람이 파는건데 애플, 아마존 보증이라고 했던가.. 평을 봤더니 상당히 안좋기는 했지만 아마존이 워낙 반품을 잘해준다고 해서 그냥 샀다. 

모서리에 스크래치가 조금 있긴 했지만 나머지는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다. 

(사실 가격이 싼건지는 모르겠다. 중고나라에서 잘..찾으면 더 싼것도 몇번 보긴 했다... 중고나라 먼저 확인할걸 ㅠㅠ.. 거기에 환율 1200원때 샀으니 60만원돈..)

아무튼 아이폰은 아무것도 안씌운게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나... 깨질까봐 두려운 마음에.. 

케이스를 여기저기서 찾아봤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이쁜게 몇개 있어서 개당 1불에 2개정도 무료배송으로 구매했다. 최대 3~40일 걸린다니 천천히 기다려봐야겠다..)


여기저기 찾다보니 디자인스킨 케이스가 전체적으로 너무 이뻐서 고민고민했는데... 

코듀로이 케이스와 슬라이더 카드 케이스 중... 라쿤이 이뻐서 카드케이스로 결정. 


가격은 19000원정도? 였던것 같다..


도착한 케이스를 보니 역시 이쁘다. 


이건 같이 산 Lab.c 액정필름


간단히 사용한 소감을 평가하자면


카드케이스의 장점은 

1. 카드를 2장 넣을 수 있다.

2. 이쁘다.

정도가 있겠다. 지금봐도 참 이쁘다. 여기저기서 케이스 이쁘다는 소리도 몇번 듣고 기분도 좋다. 

단점은

1. 음량버튼은 잘 눌리는데 전원버튼이 정말 안눌린다. (이건 모든 디자인스킨 카드케이스가 이런것인지 모르겠다.)

2. 버스카드가 찍히지 않는다. (예전에 산 카드케이스는 전자파차단필름을 넣어줘서 폰과 카드 사이에 넣으면 잘 찍혔는데 그런게 없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쁜데... 기능이 너무 안좋다.. 너무아쉽지만 이쁘기도 하고...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려니 하며 사용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케이스가 오면 바꿔가면서 쓸 것 같다. 


+ lab.c 액정보호필름

lab.c는 아이폰5s를 사용할 때부터 만족했던 브랜드라 케이스, 케이블 등을 구매하곤 했었다. 

믿고 샀는데 가격은 필름치고는 꽤 비쌌던것 같다. 1장 들어있고. 보조구성품이 더 비싸보일 정도. 

확실히 필름 자체는 정말 괜찮았다. (일주일만에 깨져버림 ㅠ_ㅠ 하지만 없었다면 액정이 깨졌을지도..)

재구매할 의사가 충분히 있었는데 마침 깨져서 재구매해야겠다.... 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