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0] 자동차검사 및 세차(김포 디테일링 카페)

차가 더러워진지 좀 되었으나... 맨날 비온다그러고 미세먼지 많다그러고..(물론 시간도 잘 없고 귀찮고 한것도 있었지만..)

벼르고 벼르다 분명 아침에 확인했을 때 비가 안온다고 하여... 간만에 왁스도 먹이고 묶은때도 벗기기 위해 세차를 했다. 낮에 세차했는데... 비 안온다고 예보를 봤는데.. 아침엔 그랬는데... 저녁엔 비온다는 예보로 바뀌어있고 비가 조금씩 왔다..ㅠㅠ 

다행히 비가 살짝 내리다 그쳤지만 비가 또 오면... 불스원 크리스탈 코트와 기존에 사용하던 상어왁스의 비교를 해볼 수 있을것 같다... 

발수는 아직 모르겠으나, 

1. 불스원 크리스탈 코트 : 바르기 매우 편하다. 뿌리고 수건으로 닦으면 된다. 시간절약. 

2. 상어 고체왁스 : 바르고 기다렸다가 수건으로 광을 내준다. 시간은 더 오래걸린다. 만졌을 때 슬릭감? 이 더 좋다. 

 

세차하기 전에 자동차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전부 양호하다고 한다. 대략 검사시간은 20분정도 걸린 것 같다.(대기 포함. 앞에 차 2대.) 

노원 자동차검사소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예약을 안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검사비는 22000원정도 인터넷으로 예약할때 결제하고갔다. 

그나저나 엄청 많이탄것 같다. 58~9000정도에 가져온지가 이제 4개월 좀 넘은것 같은데.. 

 

 

 

비오던날 진흙탕도 지나가고.. 비도 다 맞다보니 아주 더럽다. 

 

 

하부세차와 철분제거제로 시작.

 

폼건, 미트질 등등..

 

항상 말리고 나면 사이드미러 안쪽에 고여있던 물이 달릴때 나와서 사이드미러 안쪽에 수건을 살살 집어넣어 열심히 물기 빼는중.

 

불스원 크리스탈 코트. 사놓고 왁스칠만 했으나 이번에는 뒷문부터 트렁크까지는 한번 크리스탈 코트로, 앞문과 앞쪽은 기존에 사용하던 상어 고체왁스를 사용하여 비교해보기로 하였다. 

왁스중..

 

 

 

왼쪽이 크리스탈코트 / 오른쪽이 상어왁스.  광택 차이는 잘 모르겠다.

 

유리세정제는 집에 굴러다니는게 있길래... 

세차 후. 광택.

세차후. 광택. 

세차 후. 실내에 들어와서 보니 뽀송뽀송하게 잘 된것 같다. 크리스탈 코트와 왁스의 차이는... 사실 크게 모르겠다. 왁스가 만져보면 흔히 말하는 슬릭감? 이라는게 쪼오금 더 있긴 한데 광택은 둘다 비슷한 느낌이고.. 비와보면 좀 차이를 알 수 있을까 싶은데 하필 세차한 날 저녁에 비가 왔으나 몇방울 맞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