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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벌써 수경재배기 조립하고 식집사 시작한지 2주나 되었다.맨날 봐도 변하는것 별로 없는것 같은데도 계속 보게되고... 은근 조금씩 큰것 같더니, 2주차떄 되니까 확실히 꽤 컸다.특히 상추류가 정말 잘 자라는것 같다.다른것도 키워보고 싶어서 우선 주문해놨는데, 식집사로써 가장 큰 목표중 하나는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자급자족하는것. 생각보다 많이들 컸다.한가지 궁금한거는 상추가 색이 약간씩 변색되는데 이유가 궁금하다.2주차가 되어서 양액을 추가해주고, 추가하기 전에 물속에 이물질도 조금씩 걸러주고 물도 살짝 추가해주었다.화분에서도 몇개 키워보고 있는데, 확실히 화분보다는 뭔가 자라는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죽지않고 꾸준히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 몇개는 언제 뭐 심었는지 기억하는데, 대부분 기억이 안난다. 일단 ..

예전부터 집에서 식물을 키우다가, 최근 물가도 오르고 해서 몇 가지 식물은 직접 키워먹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물론 사먹는게 싼지 키워먹는게 싼지도 계산해봐야하고, 키우려면 어떻게 키워야할지도 다 알아봐야 하긴 하는데 일단은 이것저것 찾아보다보니 수경재배가 확실히 집에서 하기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장점으로는1. 면적대비 수확률이 많다.2. 흙에서 키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이 두가지 장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물론 집에서 흙으로 두세가지 식물을 키울때 벌레가 그렇게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여름에 가끔 뿌리파리같은게 식물 근처에 날라다니고는 했어서 이왕이면 없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면적대비 많은 작물을 키울 수 있는 것도 큰 이유였다.그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