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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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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머 퍼플펄 우레탄은 하드볼로 사용하고, 돌거나 더러운 레인에서는 초구볼로도 사용하기 위해 막고 현재 피팅에 맞는 지공을 했다. 500-1000-2000 샌딩으로 마무리 했고 흔히 리코지공이라고 하는 핀인레이아웃으로 지공했다. 모티브 프라이멀레이지 리믹스는 360-600-1000-2000-3000으로 마감헀다. Factory Finish가 4000방 샌딩이었지만 4000방을 가지고있지 않은 관계로..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 해봤다. 확실히 3000방 넘어가니 폴리싱한것 처럼 빤짝빤짝인다. 이 볼은 약지 핀먹지공으로 순한 모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어떻게 나올지는 봐야 알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엄지각도에 맞추어 터보 오발덤으로 지공했는데, 일정하게 지공하기 정말 좋은것 같다.
3달동안 집중 훈련하자고 하여 시작한 첫 달. 많은게 바뀌었지만 가장 크게 바뀐건 피니시 자세와 밸런스가 아닌가 싶다. 강화도로 나름 전지훈련? 도 가고, 꾸준히 일주일에 5~6번정도 이상 치려고 노력노력 하고악력기, 런지, 밸런스 훈련 등등을 하니 최근들어서는 한달치고 엄청나게 발전한 것 같고, 희망이 조금은 보인다. 하루마다 조금씩 악력기를 늘려가며 최근에는 하루에 5000개정도 (볼링 안치는 날은 더 많이) 하고, 주중에는 빠지지 않고 헬스장에서 운동 하고, 특히 기립근 운동과 하체운동에 집중하고, 시간맞춰서 코어운동, 필라테스, 폼롤러 근막이완 등의 GX를 참여했다. 이번 한달동안은 많이 바뀌었고, 전체적인 큰 틀은 어느정도 잡힌 것 같다. 한달 내내 매주 작업실에 가서 피칭을 계속 바꾸어서 최종..
오른손 볼러.아대를 낄때도 있고, 벗을때도 있고, 투핸드도 쳐보고 하지만 뭐랄까... 자세가 다 어설프다. 그래도 열정이 있고 나름 일주일에 1~2번은 치다보니 어느새 실력이 꽤 늘었다. 양쪽 거터를 다 왔다갔다 할정도로 돌리고싶어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줘야 하나... 그건 사실은 손이 해줘야하는건데 ㅠㅠ회전수도별로없고 정확도도 크지 않고...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은편이나 그나마 속도가 제일 빠른것 같아 코어가 빨리 작용하도록 지공을 해보았다.추가로 밸런스홀까지 pap부근에 뚫어서 더 빨리 반응하도록 했다. 아무리 반대거터까지 보내도 주로 가는 볼링장의 거터쪽에는 기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분명 잘 돌아올 것 같다. 추가로 엄지, 중약지가 모두 엄청 뻣뻣하고, 손까락이 매우 얇아서 고민을 많이 하게 ..
김명조 프로님께서 중약지에 이어 엄지까지 노인서트로 치시는걸 보고 어차피 김명조프로님이 주신 공이니... 한번 도전. 노인서트로 하게 되면 볼이 꺠질 위험이 덜하고, 지공이 더 일정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굴려본 결과.1. 턱을 더 죽여야하는건지... 중약지가 아프다. 2. 노인서트의 경우 스판을 조금 더 줄여야 할 것 같다. 뭔가 고무의 그 착 감기는 느낌이 아니다보니 그립이 좀 불안한 감이 있다. 다음 노 인서트 해볼떄에는 현재 4 1/4 > 4 1/8~1/16 정도로 줄여봐야겠다.
13파운드 쓰시다가 15파운드 한번 뚫어드려보기로 함. 하우스볼로 10년가까이 즐기시다 마이볼 장만하고 넘어오신지는 1년이 안되시나, 자세도 좋고 구속도 빠르고 롤도 좋고, 스페어처리도 엄청 잘하시는데... 공이 가벼워서 5번을 계속 못맞추고 빗겨나가는일이 너무 많고, 13파운드를 잘 다루시는걸로 보아.. 15파운드 별거 아니겠다 싶은 마음에 15파운드를 추천해드림. 혹시나 무거울까 하는 마음에 스판을 풀스판보다 1/8가량 줄임 피드백1. 스판이 중약지 두마디가 들어갈 정도로 짧은 것 같다.2. 엄지 양옆이 타이트하다.처음 칠때는 날리고 어색했으나, 몇번 치면서 익숙해진 후로는 괜찮아진 것 같다고 함. 폴리싱을 해서 3게임정도 치기 전에는 잘 안돌것이라 예상했는데, 엄청 많이 돈다고 하였음. 아대 끼는 ..
첫번째 지공은 퀀텀 그린 중고를 뚫어줬었는데, 다른거에 바빠서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와... 드릴링 앵글을 너무 작게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엄지가 매우 유연하여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는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스피드만 빠르다고 생각하여 빠르게 서고, 코어가 눕는 각도를 작게 해서 많이 안눕게 했는데, 생각보다 회전이 좀더 있는 것 같았다. 기존에 저 파운드를 들다가, 처음 쳐보는 15파운드 공이라 그런지 속도가 어느정도 줄며, 회전수가 생겨서 그런것이 아닌가 예상한다. 레이아웃은 30 x 3 3/8 x 40 다음 공으로는 트루너바나. 이전 공이 엄지가 큰것 같다고 하여 엄지 홀 사이즈 조정. 핀거리가 짧은 공이므로 회전수가 많지 않은 볼러에게는 핀다운지공이 맞겠다 생각하여 핀다운으로 하였다. 특히..
황문정프로님이 쓰던 에보나이트 pursuit-s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리코레이아웃(핀온그립이라고도 부르는 듯.)를 해 보았다. 코어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여 마치 우레탄과 비슷한 볼 모션을 만드는 느낌이다. 돌리면 돌고, 안돌리면 안돌고... 코어보단 손의 릴리즈에 따라가는 느낌이 강하다. 손에 의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잘못 놓으면 가차없이... 다른길을 향해 가는 느낌? 연습용 볼로는 참 좋을 것 같다. 혹은 매우 어려운 레인이라던가... 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에 아직 그런 레인을 마추칠 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플러깅을 좀... 이상하게 하긴 했지만 뭐... 트랙라인은 나름 깨끗하다. 엄지를 이중 바벨링을 했다. 엄지 뿌리쪽에 굳은살이 많이 생겨 엄지 뿌리쪽을 크게 키우니 그립감이 매우 좋았다.스판..
공 : 모티브 파라노이아 (Motiv Paranoia) 15lbs 레이아웃 기억이... 뚫은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다보니.. 기억에는 기존에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 볼과 레이아웃을 보여주면서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뚫어달라고거의 비슷할 경우 공에 따른 모션 차이를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였었다. 추가로 투핸드인데 밸런스홀이 원래 손바닥으로 덮어서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시합 나갈것도 아니고, 사용자는 밸런스홀이 멀어서 손바닥에 닿지 않았으면 좋겟다고 하여 멀리 뚫게 되었다. 결과는 만족, 속도가 요즘 올라오고 있긴 하나 아직 그리 빠른편은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리버스피치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다음에 뚫을 때는 리버스 7/8~1 정도 넣어보고 싶다. 기존 볼 레이아웃과 비슷하게 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