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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월] 본인 지공(하이퍼셀 퓨즈드, 퍼수잇에스)

손세지 2018. 8. 5. 22:36

황문정프로님이 쓰던 에보나이트 pursuit-s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리코레이아웃(핀온그립이라고도 부르는 듯.)를 해 보았다. 

코어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여 마치 우레탄과 비슷한 볼 모션을 만드는 느낌이다. 

돌리면 돌고, 안돌리면 안돌고... 코어보단 손의 릴리즈에 따라가는 느낌이 강하다. 

손에 의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잘못 놓으면 가차없이... 다른길을 향해 가는 느낌? 연습용 볼로는 참 좋을 것 같다. 

혹은 매우 어려운 레인이라던가... 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에 아직 그런 레인을 마추칠 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플러깅을 좀... 이상하게 하긴 했지만 뭐... 트랙라인은 나름 깨끗하다. 


엄지를 이중 바벨링을 했다. 엄지 뿌리쪽에 굳은살이 많이 생겨 엄지 뿌리쪽을 크게 키우니 그립감이 매우 좋았다.

스판은 컷투컷 기준으로 4 1/32정도. 정스판에 비하면 약간 짧게 한 느낌이지만 악력이 약한 나에게는 잘 맞는 느낌이다. 

연습용으로 쓰기 참 좋은 볼. 



아는분에게 저렴하게 로또그립 하이퍼셀퓨즈드를 구매했다. 원래 핫셀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우레탄은 잘 못쓸것 같기도 하고, 이미 두어개쯤 있기도 해서 하이퍼셀로 구매. 

첫 로또그립 볼 구매인데 상당히 강하다고 들었다. 

레이아웃은 45 / 5 / 40 

요즘 아주 덩치에 안맞게 구속이 점점 느려져서... pin to pap 거리를 좀더 멀리 해보았다.

스위치 지공을 했는데, 스판이 살짝 길게 된 느낌. 1/16정도 줄이면? 혹은 이중바벨링을 해서 엄지덤 둘레를 약간 얇게 만들면 더 괜찮을 것 같다.

볼모션 자체는 이쁘게 잘 나온다. 원하는대로 느릿느릿한 속도에도 어느정도 더 가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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