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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간단히 사진 하나만 찍었다.. 저번에 뚫은 공이 괜찮았던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또 하나를 뚫어달라고 하여 퀀텀 블랙을 뚫게 되었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회전수가 조금 적지만 점점 늘어가는 타입 + 윗장에서 치는건 더이상 재미가없다며 좀더 많이 돌게 해달라고 하였다. 40 x 3 3/8 x 45정도의 레이아웃을 한 것으로 기억난다. 빠르게 롤이 시작되게 하였다. 엄지는 많이 뻣뻣하고 변형이 심해서 크게 뚫었는데, 구력이 있어 어떤 엄지에도 적당히 적응하는 것 같아서 큰 피드백을 받지는 못했다. 레이아웃 + 볼과 레인의 마찰이 잘 맞아서 트랙샷이 잘 되었다고 만족했다.
공 2개를 스위치로 뚫어보았다. 둘다 하이볼은 아니고 엔트리? 미드 급 볼 공 : 콜롬비아 쥬크(Columbia Juke) 15lbs / 래디털 트리멘더스(Radical Tremendous) 15lbs레이아웃은 비슷하게. 회전이 많은 타입이 아니고 특히 요즘 아대를 빼고 치는 연습중이라 회전이 더 줄었기 때문에 초보자가 주로 하는 45 3 3/8 45를 하려다가 조금씩 변형해보았다. 쥬크는 핀과 PAP거리를 맥시멈으로 하여 핀다운, 트리멘더스는 일반적인 약지위 핀업 손은 엄지는 살짝 뻣뻣한 느낌, 엄지 변형이 심했다. 중약지도 대체적으로 뻣뻣하고 중약지를 접었을 때 중지에 실리는 힘이 더 강한느낌, 중지가 살짝 짧아서 그런 것 같아서 중지 스판을 1/16정도 줄이고, 그에 따라 피치도 약간 더 포워드방향..
공 : 로또그립 렉엠 (Rotogrip wreckem) 13lbs마감 : 공장 마감 (1500grit polished)레이아웃 : 65 x 4 x 55 (살짝 핀먹 약지 바로 옆) 볼러 스타일 : 원래스타일은 투핸드. 원핸드 털어치기를 원한다고 하여 처음 뚫는 공. 하우스볼로 연습하다가 처음 지공하는것이라고 하여 내입맛에 맞게 한번 실험해봄. 중약지 엄지 모두 유연한 편, 엄지는 약간 오발. 특이사항투핸드 그립시 중약지를 매우 빡빡한 느낌을 선호함. 개인적으로는 털어치기는 구속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여 약간 일찍 돌게 만듬. 구속이 잘 나오면서 회전이 나와야 1,3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약간의 임무...? 를 주고싶은 마음에.. 엄지 넣는것은 처음이나 마찬가지라서 잘 빠지게 하려고 엄지턱을 평소보다 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