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5)
DY의 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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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항 방문했을때도 왔었는데, 그때는 오징어회가 없어서 뱃고동(고동)만 먹었다. 뱃고동. 목장갑이랑 같이 주시는데, 이게 참 건강에도 좋고 맛도좋은 안주거리같다는 생각을 하며 내가반쯤 먹은듯 하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오징어회가 된다고 해서 재 방문. 두 번째 방문이었다. 첫 번째 방문때는 오징어회가 없어서 전화해서 확인 후 방문했다. 오징어회를 좋아하는 편이라 사당에 청송산오징어나 양재에 오징어회세꼬시 (사실 여기는 짜장라면이 진짜 맛있다) 를 종종 다녔는데, 포항의 오징어회는 뭔가 다른식인가 기대하고 갔는데, 오징어가 요즘 작은것만 잡히는지 양이 좀 적은게 아쉬웠다. 섞어먹었는데, 오징어보다 야채가 더 많은 느낌이었다. 신선함이나 맛은 괜찮았지만 오징어 작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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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마음을 잡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에 같이 기록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새로 오픈한 노량진 101에 다녀왔다. 노량진 수산시장 2층에 있고, 노량진 수산시장 들어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지도상 가장 아래쪽으로 도착했던것 같다. 건어물(왼쪽) 길로 쭉 오면 큰 홀이 있고 야외로 통하는 곳도 있고, 각종 수산물을 판매하는 바이킹 마켓이랑 노량진 101이 보인다. 튀김 코너인데 꼬치코너 옆에 있고 주문방식은 동일했다. 새우 튀김이 생새우였는지 맛있엇고, 생각보다 고구마튀김이 맛있어서 2번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와볼만한듯 하다. 환율이 가장 큰 걸림돌일것 같은데 지금 환율은 조금 비싼 느낌이 있지만 요즘 대게찜이나 랍스터 샤브샤브 같은..
제주도에서 흑돼지는 많이 먹어봤는데 흑우도 있다고 해서 제주도에 간 김에 먹으러 가봤다. 검색해보면 흑돼지, 흑소, 회, 고기국수 등등 제주맛집은 공항 근처 제주시에서도 상당히 많이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흑소는 탐라중학교 옆의 흑소랑 또는 검은쇠몰고오는이 후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흑소랑을 먼저 들렀다. 흑소랑 앞에 서서 주차를 물어봤더니 뒤쪽에 주차하면 된다고 하고서는... 주차하고 막상 들어가니 영업은 끝난건 아닌데... (10시까지 영업인데 대략 8시반~9시 사이에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2명이라고 하니 재료가 떨어졌다나.. 아무튼 안받는다고 했다.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다.. 주차를 물어보러갔을 때 미리 말해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가고싶지 않은 곳이다. ..
상암동에 맛집이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몇 군데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아 이 더위를 무릅쓰고 맛집을 찾아보았다.맛집이라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날에 12시로 예약을 하고 출발. 이 사진은 사실 찍지 못해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가져온 사진. 정말 폭염주의보 문자가 연속으로 날라올 정도로 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꽤나 길었다. 예약 안해뒀으면 이 더운날씨에 기다릴 뻔... 내부는 생각보다 좁은 편. 사진찍지는 못했지만 대략 10테이블도 안되는 느낌..? 테이블당 2명에서 4명정도까지 다양하고 옮겨서 더 대인원도 가능하긴 할 것 같지만 이런 곳은 2~4인으로 오는것이 적당할 것 같다. 좁다고 느낄 때 쯤... 안내받은 곳은 의외로 지하였다. 지하에도 1층과 거의 동일한 수의 ..
다이어트가 끝나고 그동안 정말 먹고싶었던 것들 중 하나인 조개구이! 를 먹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친구와 만나기 편한 장소이면서도 맛집이라는 곳을 검색해냈다. 바로 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의 조개구이 무한리필 전문점인 조개창고!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온 맛집이라길래.. 본적은 없지만 한번 믿고 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티비 맛집은 믿으면 안되겠다. + 가기전에 블로그 평중 안좋은 평이 몇 가지 보였는데 애써 무시한 내가 잘못했다 ㅠㅠ 우선 지하로 들어가게 된다. 여름이라 그런지 상당히 덥다. 선풍기는 큼지막한거 하나 틀어주긴 헀는데 이쪽으로는 바람이 오지 않았다. 자리로 안내받은 후에는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바로 조개를 가지러 갔다. 조개 외에도 각종 캠핑에서 먹을법한 여러 먹거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