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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9월 중순에 지공한걸 이제서야... 처음 해보는 IT지공 / 같은 볼을 두가지 약간은 극단적인 레이아웃을 이용해서 지공해 보았다. 결과는 IT 실패... 내부 홀 깊이를 깊게 뚫었어야 했는데... IT가 결국 흔들흔들거려서 나중에는 스위치로 바꿨다. 첫 공은 핀네거티브로 45 x 5 1/2 x 70 으로 원하는 핀위치가 나왔는데두번째 공은 탑웨이트도 무겁고... 핀거리도 길지 않아서 핀아식스 지공을 해보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고 ㅠㅠ 김명조 프로님의 추천으로 역3시 지공(CG를 PAP에 두고 PAP에 밸런스홀을 뚫어버리는..?)이라는걸 한번 해볼까..? 했다가 결국 억지로 핀을 PAP가까이 위치시키고 듀얼앵글로 구려보았다. 대략 140 x 2 x 60정도가 나왔다. 아주 순둥순둥하게 들어가길 바라며...
5일차이번 목요일은 대충 작업 현황 (샷시, 판넬 확인) 확인만 하고 볼링장에 가서 놀았기 때문에... 샷시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하여 1. 천장 페인트 칠페인트칠은 젯소도 바르고 페인트도 2번정도 칠해줘야한다고 하지만... 천장은 뭐 대충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바로 페인트칠 하기로 했다. 2. 환풍구 바깥쪽 나무 다시 제단, 작업 나무로 된 벽을 어차피 허물고 버릴거라 그 나무 가져다 쓰면 될것같아서 사용하기로 했다.을 하기로 했다. 집앞의 천일유리라는 곳에서 방충망, 샷시, 환풍기 등을 하기로 했었는데, 느낀점은...형이 어릴때부터 봐오던 곳이라 했었는데, 아는 집에서 하면 시간약속을 안지켜도 칼같이 끊어내기가 어려웠고...추가로 환풍기 위치같은 자잘한 부탁을 했던게 소통이 안된건지, 원하지 않은 형태..
오른손 볼러.아대를 낄때도 있고, 벗을때도 있고, 투핸드도 쳐보고 하지만 뭐랄까... 자세가 다 어설프다. 그래도 열정이 있고 나름 일주일에 1~2번은 치다보니 어느새 실력이 꽤 늘었다. 양쪽 거터를 다 왔다갔다 할정도로 돌리고싶어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줘야 하나... 그건 사실은 손이 해줘야하는건데 ㅠㅠ회전수도별로없고 정확도도 크지 않고...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은편이나 그나마 속도가 제일 빠른것 같아 코어가 빨리 작용하도록 지공을 해보았다.추가로 밸런스홀까지 pap부근에 뚫어서 더 빨리 반응하도록 했다. 아무리 반대거터까지 보내도 주로 가는 볼링장의 거터쪽에는 기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분명 잘 돌아올 것 같다. 추가로 엄지, 중약지가 모두 엄청 뻣뻣하고, 손까락이 매우 얇아서 고민을 많이 하게 ..
3, 4일차 토요일에 간단한 아지트 색상 회의와... 페인트샵을 가서 페인트 칠할 도구들, 천장칠할 페인트를 사왔다. 일요일에 페인트칠을 할 생각으로 사왔으나... 정작 일요일에는 환풍구 청소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환풍구 청소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5시간가까이 청소하다보니 끝이보였다... ㅠㅠ 살면서 해본것 중에 가장 오래되고 더러운곳을 청소한 느낌. 뿌듯뿌듯하다. TIP 1.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회색톤으로 하기로 했는데. 조언을 얻어보니 기본적으로 천장 - 벽 - 바닥 순으로 밝음 > 어두움이 되어야 매치가 잘 되고, 특히 천장이 밝아야 빛반사가 잘되어 환하다고 했다.물론 우리는 그런것도 모른체... 이미 천장을 어두운 회색으로 하기로 했고... 구매했다. 6~7평 칠할걸로 페인트 2통을 구매..
2일차. 평일(목요일) 저녁을 이용해 바닥 청소를 좀 했다.10년가까이 방치해둔 곳이라 바닥에도 곰팡이인지 먼지인지 도끼다시라고 하는 학교 바닥같은 바닥인데... 하나도 안보인다.청소 검색을 해보니 건식 샌딩 코팅 광택 등등... 나오지만 지공기 구할 돈도 없는 나로서는 셀프로. 락스, 철수세미, 짜는 물걸레, 고무장갑 등등 사와서 청소 시작.중간에 욕실같은데 청소하는 포밍스프레이를 사와서 바닥에 뿌리고 10분정도 후에 열심히 철수세미로 밀다보니 분명히 떼가 없어지기는 한다. 그나마 이게 효과가 있긴 했는데... 위에 시멘트를 바르던 에폭시 코팅을 하던 하기로 하고 1차 청소는 대략 마무리. 2시간~3시간정도 열심히 밀고닦고... 배수구가 없어서 걸레로 닦고 짜고 했었다. 다이소에서 사온 여러가지 + 이..
왼손 아대 볼러. 구력은 1년도 안되셨지만 만능 스포츠맨이고 워낙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기셔서 디테일함은 떨어지지만 지금까지 중고로 산 공을 지공도 바꾸지 않으시고 적당히 잘 치시다가...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알 사신다고 하여 (물론 또 사실꺼라는 믿음으로..?) 스톰 인텐스 파이어를 추천해드렸다. 결과는 대만족. 다행히 엄지와 중약지 모두 빠짐없이 잘 맞는다고 하셨고, 스판도 좋고 볼 모션도 모두 만족한다고 하셨다. 평소 기름이 짧지는 않지만 아주 얇고 양옆이 열려있는곳에서 치시고 우드레인이라 마찰이 더 강할것을 생각하여 핀 pap거리를 4 1/2로 했다.렝스를 약간 더 주기 위해.. 손은 크고 매우 유연하신편(나보다 ㅎㅎ..)
지공기가 없으니... 지공을 할 줄 알아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겨우겨우 하는 신세인지라...지공 연습, 연구 등등을 위해 중고 지공기를 고민하던 중...나처럼 볼링을 좋아하는 형님이 장소를 제공해준다고 하여, 프로샵같은 느낌이지만 우선 아지트를 목표로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오래되었지만 작은 프로샵겸 아지트겸 연구소겸..? 하기 참 좋은 크기이기도 하고, 전기세만 내는 형식으로 하기로 하여 나에게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안쓴지 한참 된 곳이라... 우선 청소부터 시작하고, 리모델링 등등을 하여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보고자 한다. 우선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1. 지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지 > 문 크기가 최소 90cm정도 되어야 한다고 한다. 다 떼어내는걸 가정하고 90c..
스승님의 킹핀볼링장에 가서 쳐봤다. 30레인 무기둥 엄청 크고 좋고, 4명이서 갔는데... 2레인을 주다니 최고다! 이번주는 매일매일은 3~5게임씩은 꼭 치자(월요일 쉬고..) 라는 마인드로 쳤다. 화수목금토일 다 친듯. 화요일에는 느낌이 좋아서 퍼펙트도 칠 뻔했으나... 290..ㅠㅠ 정말 그립에 따라 느낌이 너무 달라지는것 같다. 나만 그런건지... 민감해서인지 아직 리듬이 없어서인지 ㅠㅠ가장 안되는건 역시나... 팔이 몸에 안붙는것 같다. 물론 악력도 없고 힘도 없고... 1. 팔 몸에 붙이기. > 꾸준히 치면서 한마디씩 듣고 영상찍어보는게 최고일것 같다.2. 손(특히 검지) 악력기 더 해서 힘 키우기. > 일단 악력기 다이소 20kg 쉬운걸로 매일 500개 이상 + 추감기 이용하기로 결정. 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