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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9월] 본인 지공(에보나이트 GB3 2알) 본문

볼링/지공

[2018년/9월] 본인 지공(에보나이트 GB3 2알)

손세지 2018. 10. 14. 20:18

9월 중순에 지공한걸 이제서야... 

처음 해보는 IT지공 / 같은 볼을 두가지 약간은 극단적인 레이아웃을 이용해서 지공해 보았다.


결과는 IT 실패... 내부 홀 깊이를 깊게 뚫었어야 했는데... IT가 결국 흔들흔들거려서 나중에는 스위치로 바꿨다. 


첫 공은 핀네거티브로 45 x 5 1/2 x 70 으로 원하는 핀위치가 나왔는데

두번째 공은 탑웨이트도 무겁고... 핀거리도 길지 않아서 핀아식스 지공을 해보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고 ㅠㅠ 

김명조 프로님의 추천으로 역3시 지공(CG를 PAP에 두고 PAP에 밸런스홀을 뚫어버리는..?)이라는걸 한번 해볼까..? 했다가 결국 억지로 핀을 PAP가까이 위치시키고 듀얼앵글로 구려보았다. 

대략 140 x 2 x 60정도가 나왔다. 아주 순둥순둥하게 들어가길 바라며... 


결과는 둘다 만족. 사실 내실력에 두 공의 차이를 아주 크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느껴졌다. 

자세한 평가는 좀더 굴려보고 해야겠다. 한달이 지났는데도 자세가 계속 바뀌다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