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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김명조 프로님께서 중약지에 이어 엄지까지 노인서트로 치시는걸 보고 어차피 김명조프로님이 주신 공이니... 한번 도전. 노인서트로 하게 되면 볼이 꺠질 위험이 덜하고, 지공이 더 일정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굴려본 결과.1. 턱을 더 죽여야하는건지... 중약지가 아프다. 2. 노인서트의 경우 스판을 조금 더 줄여야 할 것 같다. 뭔가 고무의 그 착 감기는 느낌이 아니다보니 그립이 좀 불안한 감이 있다. 다음 노 인서트 해볼떄에는 현재 4 1/4 > 4 1/8~1/16 정도로 줄여봐야겠다.
13파운드 쓰시다가 15파운드 한번 뚫어드려보기로 함. 하우스볼로 10년가까이 즐기시다 마이볼 장만하고 넘어오신지는 1년이 안되시나, 자세도 좋고 구속도 빠르고 롤도 좋고, 스페어처리도 엄청 잘하시는데... 공이 가벼워서 5번을 계속 못맞추고 빗겨나가는일이 너무 많고, 13파운드를 잘 다루시는걸로 보아.. 15파운드 별거 아니겠다 싶은 마음에 15파운드를 추천해드림. 혹시나 무거울까 하는 마음에 스판을 풀스판보다 1/8가량 줄임 피드백1. 스판이 중약지 두마디가 들어갈 정도로 짧은 것 같다.2. 엄지 양옆이 타이트하다.처음 칠때는 날리고 어색했으나, 몇번 치면서 익숙해진 후로는 괜찮아진 것 같다고 함. 폴리싱을 해서 3게임정도 치기 전에는 잘 안돌것이라 예상했는데, 엄청 많이 돈다고 하였음. 아대 끼는 ..
첫번째 지공은 퀀텀 그린 중고를 뚫어줬었는데, 다른거에 바빠서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와... 드릴링 앵글을 너무 작게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엄지가 매우 유연하여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는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스피드만 빠르다고 생각하여 빠르게 서고, 코어가 눕는 각도를 작게 해서 많이 안눕게 했는데, 생각보다 회전이 좀더 있는 것 같았다. 기존에 저 파운드를 들다가, 처음 쳐보는 15파운드 공이라 그런지 속도가 어느정도 줄며, 회전수가 생겨서 그런것이 아닌가 예상한다. 레이아웃은 30 x 3 3/8 x 40 다음 공으로는 트루너바나. 이전 공이 엄지가 큰것 같다고 하여 엄지 홀 사이즈 조정. 핀거리가 짧은 공이므로 회전수가 많지 않은 볼러에게는 핀다운지공이 맞겠다 생각하여 핀다운으로 하였다. 특히..
황문정프로님이 쓰던 에보나이트 pursuit-s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리코레이아웃(핀온그립이라고도 부르는 듯.)를 해 보았다. 코어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여 마치 우레탄과 비슷한 볼 모션을 만드는 느낌이다. 돌리면 돌고, 안돌리면 안돌고... 코어보단 손의 릴리즈에 따라가는 느낌이 강하다. 손에 의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잘못 놓으면 가차없이... 다른길을 향해 가는 느낌? 연습용 볼로는 참 좋을 것 같다. 혹은 매우 어려운 레인이라던가... 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에 아직 그런 레인을 마추칠 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플러깅을 좀... 이상하게 하긴 했지만 뭐... 트랙라인은 나름 깨끗하다. 엄지를 이중 바벨링을 했다. 엄지 뿌리쪽에 굳은살이 많이 생겨 엄지 뿌리쪽을 크게 키우니 그립감이 매우 좋았다.스판..
공 : 모티브 파라노이아 (Motiv Paranoia) 15lbs 레이아웃 기억이... 뚫은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다보니.. 기억에는 기존에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 볼과 레이아웃을 보여주면서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뚫어달라고거의 비슷할 경우 공에 따른 모션 차이를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였었다. 추가로 투핸드인데 밸런스홀이 원래 손바닥으로 덮어서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시합 나갈것도 아니고, 사용자는 밸런스홀이 멀어서 손바닥에 닿지 않았으면 좋겟다고 하여 멀리 뚫게 되었다. 결과는 만족, 속도가 요즘 올라오고 있긴 하나 아직 그리 빠른편은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리버스피치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다음에 뚫을 때는 리버스 7/8~1 정도 넣어보고 싶다. 기존 볼 레이아웃과 비슷하게 뚫어..
이번주는 정말 많이 쳤다. 화수목금토일 60게임 이상 친것 같다. 하지만 진짜 연습은 토요일에 그립 교정이 된 후에나 된 것 같다. 그전까지는 정말 이상한짓 하고... 멘탈도 나가고 허벅지도 하도 치니깐 근육통때문에 죽겠고.. 그래도 토요일이라도 알게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1. 팔 안쪽 몸통에 붙이기. 2. 손과 손목에 힘 꽉 주기3. 오른쪽 팔 쭉 피기 이 세가지 연습이 시급할 것 같다. 연습용 볼을 뚫었는데 엄지가 너무 잘맞아서 걱정이다... 다른 볼은 왜 뚫어도 이렇게 안되지 ㅠㅠ 지공연습도 해야하는데 어휴.. 이번 연습영상은 인천 더 스트라이크 볼링장! 시설 좋다! 친절친절! 그립은 이렇게.
간단히 사진 하나만 찍었다.. 저번에 뚫은 공이 괜찮았던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또 하나를 뚫어달라고 하여 퀀텀 블랙을 뚫게 되었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회전수가 조금 적지만 점점 늘어가는 타입 + 윗장에서 치는건 더이상 재미가없다며 좀더 많이 돌게 해달라고 하였다. 40 x 3 3/8 x 45정도의 레이아웃을 한 것으로 기억난다. 빠르게 롤이 시작되게 하였다. 엄지는 많이 뻣뻣하고 변형이 심해서 크게 뚫었는데, 구력이 있어 어떤 엄지에도 적당히 적응하는 것 같아서 큰 피드백을 받지는 못했다. 레이아웃 + 볼과 레인의 마찰이 잘 맞아서 트랙샷이 잘 되었다고 만족했다.
공 2개를 스위치로 뚫어보았다. 둘다 하이볼은 아니고 엔트리? 미드 급 볼 공 : 콜롬비아 쥬크(Columbia Juke) 15lbs / 래디털 트리멘더스(Radical Tremendous) 15lbs레이아웃은 비슷하게. 회전이 많은 타입이 아니고 특히 요즘 아대를 빼고 치는 연습중이라 회전이 더 줄었기 때문에 초보자가 주로 하는 45 3 3/8 45를 하려다가 조금씩 변형해보았다. 쥬크는 핀과 PAP거리를 맥시멈으로 하여 핀다운, 트리멘더스는 일반적인 약지위 핀업 손은 엄지는 살짝 뻣뻣한 느낌, 엄지 변형이 심했다. 중약지도 대체적으로 뻣뻣하고 중약지를 접었을 때 중지에 실리는 힘이 더 강한느낌, 중지가 살짝 짧아서 그런 것 같아서 중지 스판을 1/16정도 줄이고, 그에 따라 피치도 약간 더 포워드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