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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나머지

감곡IC 스타CC 들기름막국수 맛집 천서리마을막국수 후기

토미존스 2026. 7.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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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CC라운딩 끝나고 점심으로 안가본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스타CC에서는 거리가 쪼금 있긴 하다. 10분~15분정도 가야 했던 것 같다. 감곡IC 근처.
개인적으로 면을 굉장히 좋아해서 근처에 막국수 집을 찾아보다가... 천서리 막국수?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여기로 정하게 되었다.
여기의 장점은 일단 양이 굉장히 정말 많다. 특히 곱배기 하면 정말로 많다.
들기름 막국수 추천! 비빔막국수는 약간 기존에 먹던 달달매콤 보다는 매콤새콤? 쪽에 가까운 맛이다. 비냉이나 보쌈집 막국수랑은 조금 다른느낌.

점심시간쯔음 해서 갔는데, 꽤나 구석진곳에 있던것 같았는데 사람이 정말 꽉차있었다. 들어갈 떄만 해도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았었다.

뭔가 믿음이 가는 메밀가루.

메뉴판. 다들 배가 한창 고파서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수육도 하나 주문했었는데... 곱뺴기는 정말 내가 돼지다 하지 않으면 일반을 추천.

육수를 기본으로 주시는데, 이것도 배부름에 한몫 했던것 같다. 처음에는 뭔가 밍밍한것 같은 맛인데 마시다보니 짭쪼름하지 않으면서도 진한 국물인 느낌이라 계속 한모금씩 마시게 만든다.

먹는법 추천.

요즘엔 역시 중국산이... 들기름 참기름도 기름집 가보면 중국산도 많은데, 맛의 차이는 크게 모르곘다. 그래도 국내산이 기분이 좋긴 좋다.

비빔막국수 곱뺴기와 들기름막국수. 곱뺴기가 그냥 1.2~1.5배가 아니고... 똑같은 국수더미가 하나 더있다. 넷이서 세명은 곱뺴기 먹고 한명은 들기름막국수 기본을 먹었는데... 수육까지 한접시 시켜서 정말 배터지는줄 알았다. 이거 참 맛도 특이하니 맛있어서 남기기도 아깝고... 개인적으로는 들기름 막국수 잘하는집이 몇집 없는데 (최고 좋아하는 곳은 과천쪽에 메밀장터!) 여기도 한입 먹어보니 꽤나 괜찮았다. 다음번에는 들기름막국수 곱뺴기를 도전..
아무튼 정말 맛있기도 하고 양이 정말 많기도했다.

막국수집은 역시 백김치 or 동치미 같은게 있고, 특히 들기름막국수 집은 들기름막국수 먹다가 동치미국물 마지막에 넣어서 자작하게 먹는게 정석!

수육은 그냥 주문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만두를 팔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 수육이 맛없다 맛있다라고 하기에는 사실 고기 삶은거라 맛있기는 했는데, 특별히 더 맛있거나 차이점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냥 수육.
아니면 육쌈냉면처럼 양념고기를 팔아도 꽤나 괜찮을지도? 나중에 육쌈 막국수 이런거 하면 잘될것 같다.

결국 곱뺴기 클리어. 면이라서 정말 잘 들어가는것도 있어서 겨우겨우 먹긴 했는데... 정말 배불렀다.

우리가 거의 점심 느즈막히 와서 마지막 손님이었다.

역시 이런곳은 기념품겸 해서 엿이나 누룽지같은걸 판다. 어릴때 부모님이 이런걸 가끔 사오셨는데, 어떤 기분으로 사오셨는지 알 것 같다. 부모님 마음을 알게되면 나이를 먹은건가 싶기도 하다.

감곡 IC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특히 이런 더운 여름에 막국수같이 시원한게 떙긴다면 추천! 일단 양이 많아서 좋긴 하다. 물론 진짜 들기름막국수 맛집을 추천한다면 주저없이 선바위역쪽 메밀장터를 추천하고싶다. 거긴 수육도 맛있다...

감곡면 음성로2568번길 2 - 검색이 안되어 주소로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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