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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 포 이동점] 포항 쌀국수 반쎄오 분짜 맛집 추천 본문
여기 근처에 들를때마다 안쪽에 사람이 많아보여서 여기 정말 가보고싶었다. 한 세번 시도한 끝에 드디어 가봄! 물론 이날도 장사가 정말 잘된건지 쌀국수 육수가 떨어졌다고 해서 쌀국수는 못먹어봤다... 다음에 또 가면 재도전!
쌀국수만 하는 집이 아니고 베트남요리를 하는 집이라 쌀국수가 없어도 먹을만한게 굉장히 종류가 많았다.
처음 방문했을 떄에는 주말에 영업을 안했을떄 갔고(영업시간이 약간 변동적이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에는 휴가이신건지 문을 닫아서 어..? 영업종료했나? 했었는데, 들어보니 다른 지점도 있어서 거기에 집중하셨던것 같다. 정확한 사정은 못들었으나 세번째 방문끝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내부는 꽤 넓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한자리 말고 꽉차있었다. 우리가 늦은 점심쯤 가서 우리가 들어갈때쯤 식사를 마치고 다들 나가는 분위기였다.
노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유리 안으로 내부가 보이는데, 굉장히 사람이 많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통로가 나온다.

통로의 끝은 반쯤 오픈된 주방, 식물이 정말 많다. 인테리어가 내스타일. 초보 식집사인 나로서는 천장에 메달린 식물들이 그저 부럽다.

가구 색도 우리집 침대프레임이나 의자 등받이와 같은 짙은 우드색

쌀국수는 나중에 먹어보는걸로 하고...


반쎼오가 유명하다고 해서 반쎄오와... 분짜, 그리고 에그누들 볶음면을 주문했다.


바닥 타일 넘나 내취향...



반쎄오. 콩나물이랑 고기가 들어가있고 겉은 야채튀김같은느낌인데, 라이스페이퍼인데 물에 적시지 않아도 되는 라이스페이퍼 위에 깻잎이랑 반쎄오 올려서 저 소스(새콤달콤)를 찍어 먹으면 된다.
뭔가 특이하면서도 아는맛인데 또 그게 맛있다. 소고기 숙주볶음인데 간을 약하게 한걸 얇은 야채튀김으로 덮은다음에 살짝 튀긴 라이스페이퍼랑 꺳잎으로 말아서 먹는 느낌? 라이스페이퍼인데 물에 적시지 않는 라이스페이퍼를 먹어보다 약간 바삭함도 있고 괜찮았다. 강력추천!


에그누들 볶음면인데, 면도 너무 괜찮았다. 간이 딱 맞아서 쌀국수가 더 궁금해졌다. 딱 좋아하는 적당히 짭쪼름하면서 달면서 고소한 그 베트남식 볶음면 맛이었다.


분짜는 사실 꽤나 친숙한메뉴 같은데, 소스는 반쎼오와 같았고, 면을 소스에 소바처럼 찍어먹는 느낌으로 먹었다. 야채랑 고기랑 면이랑 다같이 집어서 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 소스 올려먹어도 되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이것도 다 아는맛이지만서도 강추! 너무 괜찮았다.

반쎼오 너무 맛있어서 한컷더. 세네명이서 오면 반쎼오 하나 중국집에서 탕수육 주문하듯 시키면 딱 좋을것 같다. 또 가고 싶다. 다음번에 가면 또 모두 다른 메뉴로 후기를 남겨보겠다.

포항에 회말고 맛있는곳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주로 PIZ에서 화덕피자 먹는걸 좋아했는데, 여기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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