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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멸치국수 길동사거리점 직접키운 콩으로 갈아주는 콩국수 맛집 본문

잡다한것/나머지

우이동 멸치국수 길동사거리점 직접키운 콩으로 갈아주는 콩국수 맛집

토미존스 2026. 6. 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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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니 은근 더운날이 많아서 냉면과 콩국수가 땡기는 주말, 며칠전에는 삼대냉면 이라는 냉면집에서 매콤한 냉면 맛있게 먹고 (곧 포스팅 예정) 이날은 콩국수가 먹고싶어 두세군데 찾아보다가, 마침 근처에 콩국수 하는집이 있어서 별생각없이 들어갔던 집이었다.
크게 세련된 요즘 오픈한 곳도 아니고, 이름도 우이동 멸치국수 답게 콩국수 전문점도 아니어서 사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콩국수를 주문하니 갑자기 콩을 넣고 갈아주시는데, 콩국수 국물이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었다. 너무 괜찮아서 콩국물 한팩도 추가로 구매했고, 둘이서 국수하나씩 먹고 배고파서 참치주먹밥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국수는 무료로 양 추가가 되어서 둘다 양 추가까지 했더니 정말 배터져서 못먹을만큼 많이 나왔다. (물론 돼지 2명이라 겨우 다 먹기는 했다.)
다 먹고나서 계산해보니 가격도 정말 괜찮았다. 완전 기대크게 안하고 갔다가 만족했던 집!

가게앞에 주차 가능하다. 주말 점심시간때 갔을때는 주차자리가 두어개는 있긴했다.

메뉴판.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저렴하다. 요즘 국수류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시작이 9000~10000원 하는곳도 많은데, 만원 이하로 식사하기도 좋고 무료로 양도 추가되니 배부르게 먹기도 좋다.
우리는 콩국수와 냉열무국수를 둘다 양 추가하고, 참치주먹밥까지 주문했다.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다...

포항에도 있다그래서 놀랬다. 먹으면서 처음에는 와 이렇게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데, 포항같은데서 하기 좋겠다 생각하면서 이걸 봤더니 포항에 있어서... 포항 사장님도 같은 생각으로 오픈한게 아닐까 싶다.

반찬은셀프. 물도 셀프. 여기는 주문도 보통 가서 하고, 주문한 메뉴도 받아오고, 다시 가져다주는 휴게소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게 나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게 만드는 이유 같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계속 들어와서 먹고 가고 했는데, 1인으로 오시는 손님이 정말 많았다. 간단히 먹고가는 분위기라 회전률도 빠르다.

돌고있는 믹서기. 시골에서 정성껏 키운 콩으로 바로 갈아주신다고 써져있다. 뭔가 기대하게 된다.

드디어 나온 콩국수와 냉열무국수. 참치주먹밥도 생각보다 꽤 크다.
양이 정말 많았다. 국수 양이 정말 일반의 1.7배는 될것같다. 한명은 일반으로 주문할걸 그랬다.

냉열무국수. 아쉬운점은 육수에 얼음동동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 맛. 하지만 그 단점 말고는 맛있었다. 정말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열무국수를 좋아하기도 해서 더 좋았던 맛. 보통 시중에 파는 열무국수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특별한건 없지만 특별하지 않고 평범해서 맛있던 맛.

콩과 물로만 갈아만든 콩국수. 정말 찐하고 고소해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먹다가 반쯔음 먹고 소금&설탕 둘다 넣어먹거나 소금만 넣어먹는스타일인데, 이건 너무 바로 갈아서 더 고소한맛이라, 끝까지 아무것도 안넣고 먹었다. 근데 면을 많이 달라고 했더니 면이 정말 많았고, 콩국물을 면이 흡수해서 나중에는 콩국수는 면은 일반으로 주문해야겠다. 콩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콩국물에 좀더 집중하고싶다.

주먹밥. 정말 크다. 일반 식당 밥한공기 나오는거의 2배가까이 될 것 같다. 참치도 듬뿍.

약 3인분? 정도 될 양. 물론 우리같은 돼지에게는 2인분이겠지만. 너무 괜찮아서 꼭 국수 아니더라도 가끔 한컵 먹고싶은마음에 샀다. 정말 콩만 들어간거라 4~5일정도 간다고 하니 빨리 먹어야 겠다. 물론 4~5일까지 안가고 다 먹을 것 같기는 하다.

다른 국수류는 못먹어보긴했지만, 콩국수 하나로도 추천할만한 곳 같다. 다시 먹고싶다. 이번엔 양을 일반으로 해서 콩국물위주로 먹고싶다.

우이동멸치국수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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