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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국여행 (Rollies Mexican Patio Tucson - 멕시칸 식당) 본문
싼 여행을 하면서 투싼은 멕시코와 붙어 있으니, 멕시칸 식당을 여러군데 가자고 마음먹었었다.
현실은 시간 이슈 금전 이슈로 인해... 투싼에서는 한군데밖에 못들렸다.
이 근처가 다 멕시칸 식당인듯 한데, 구글지도상에서 평도 좋고 리뷰도 많은곳중에 한곳으로 갔다.
투싼은 근데 대부분 평이 후한것 같다. 맛도 한식처럼 우리 입맛에 딱 맞는것은 아니지만 평점만큼 괜찮았다.
https://www.rolliestucson.com/rolliespatio
Rollies Mexican Patio — Rollies Mexican Patio
Best known for our Rolled Tacos, Birria Ramen, Award Winning Birria Tacos and so much more. Located on the South Side of Tucson, Arizona, Rollies has become a “Must Visit” destination when it comes to the Best Local Mexican Cuisine and a TCOG Certified
www.rolliestucson.com
일단 내부 분위기는 매우 핫한 핑크.. 조명으로 노래도 나오며 전체적으로 멕시코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우리는 처음 방문 + 여러가지 메뉴 먹어보고 싶음 +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름 콤보에.. 팁을 아끼기 위해 테이크아웃을 해서 차에서 가면서 먹거나 가져가서 먹거나 했는데... 여기는 그냥 주문하고 패스트푸드처럼 받아서 자리가서 먹는 시스템이라 팁이 필요 없었고..
메뉴가 생각보다 타코 빼고는 양이 다 많았고... 그래서 둘이서 50달러어치를 시켰는데
여기 시그니쳐인 Rollies (치킨) 타코 5피스 와 일반 타코 (birria roho cheesy - 소고기 매콤 치즈) 하나 부리또 (birria - 소고기) 와 플레인 엔칠라다 정도를 시켰던 것 같다.
시그니쳐 메뉴 답게 Rollies 타코는 한입 먹자마자 감탄이 터져나왔다. 타코를 말아서 튀긴것 같은데, 튀긴거는 역시.. 맛있다.
일반 타코도 맛있었는데, 사실 이정도 + 타코 한두개 정도가 적절했을것 같다.
여기에 부리또와 엔칠라다까지 먹으려니 부리또부터는 슬슬 배가 부르고 고기 타코들 먹은 후에 또 고기 부리또 먹으려니.. 물리기도 했다. 과카몰리도 따로 추가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과카몰리말고 김치가 필요했었다.
마지막으로 엔칠라다를 먹을떄는 엔칠라다 자체도 입맛에 딱히 맞지는 않았다. 생긴거는 빨간게 매콤할것 같은데 한국에서 먹던 매콤한 맛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다보니 좀 별로였다.
다시 투싼에 간다면 Rollies 타코 메뉴만 한 10피스 시켜서 혼자 우걱우걱 하고싶다. 타코 메뉴는 대부분 어딜 가도 맛있을것 같은데, 튀긴 롤타코라는점에서 재방문하고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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