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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지공아지트 7일차

손세지 2018. 10. 19. 00:40

점심으로 삼백집 콩나물국밥을 먹고.. 


던 에드워트 페인트 논현 본점에 가서 1갤런 한통을 더 사서 오늘 벽을 마무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 

틈새를 칠하기 위해 정말 페인트를 떡칠한다는 각오로 발랐다. 사실 모잘라서 1갤런 한통을 더 사야하나... 89000원짜리를 3통을 써야 하나 할 정도였으나... 어떻게든 하다보니 다 바르기는 했다. 작은통 한통정도 있으면 더 좋긴 하겠으나 일단은 만족.


천장은 이전에 남은 천장페인트에 흰색(다이소에서 작은 페인트를 판다. 최고!) 조금 섞어서 더 밝은 회색으로 다시 칠하기 위해 벽과 천장이 만나는 부분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그냥 다 칠해버렸다. 

칠하기 전에는 정말 색이... 안이쁜거같다... 역시 이래서 전문가에게 맡기는구나.. 하면서 절망했는데, 다 칠해놓고 보니 나름 느낌있고 이쁘다! 


페인트를 마무리하고 허기진 배를 생선구이로 채우고... 다음번에는 천장을 더 밝은색으로 칠하기로. 


천장 -> 벽 약간 남은것들 마무리 -> 바닥 에폭시? -> 마지막 청소 까지 하면 드디어 마무리. 

가구, 지공기, 그외 등등이 들어올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