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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지공아지트 6일차 본문
거의 한달 전이지만 이제서야..
말도많고 탈도많던 간이벽과 환풍기 공사가 결국 추석연휴 전날까지 미루고 미뤄지다 결국 추석연휴전까지 안되있으면 2번이상 말씀드렸고 사과도 받은상태이기 때문에 업체를 바꾸겠다는 말까지 하고나서야 완성이 되었다.
왜 약속을 두번이상 어기며 10년 넘게 봐온 사이를 서로 마음상하게 만드는지 ㅠㅠ
지하 칸막이 공사 / 환풍기 총 130 들었다.
칸막이는 70만원 / 환풍기와 샷시?는 60만원. 이쪽일을 해본적도 이런 경험도 없어서 사실 비싼건지 싼건지는 잘 모르겠다.
판넬은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이라고 검색하면 비슷한 종류가 나오고, 나중에는 좀더 알아봐서 혼자 하면 훨씬 싼 가격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장은 페인트가 끝났고, 벽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아래 초록색 때문에 결국 벽도 페인트칠로 결정.
이번에는 다른 페인트를 사용해보자 하여 검색해본 결과... 던 에드워드 페인트라는 곳이 꽤나 유명했다.
지하실,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특히나 덤프록이라는걸 사용하면 젯소?도 필요 없고 그냥 벽을 칠하면 된다고 하여 1갤런 큰 통을 하나 구입했다.
송파점을 갔었는데, 원하는 색상 만들어주는거는 서비스라고 했는데, 원래 무료로 알고있었는데 아직도 잘 모르곘다.
천장보다 가격이 엄청 뛰었지만... 오래 쓸 공간 투자하자는 생각에 한통을 샀고(한통이면 2번 칠하는데 약간 부족할수도 있지만 거의 될 것 같다고 하여..) 결국 다 못칠했다. 벽돌은 정말 칠하기 어렵다...
둘이서 칠할건데 벽이 벽돌이 대부분이라 붓을 2개 샀고, 롤러 한개 샀다. 다른곳보다 부자재도 가격이 상당히 비쌌다.
그만큼 성능이 좋다기 보다는 품질이 좋은 것 같다. 여유가 된다면 여기서 모든걸 해결하면 편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 페인트만 사고 나머지는 싼곳에서 사도 페인트칠 하는데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다.
결론은 1갤런 한통 더 사서 써야 할 것 같다. 그냥 벽이면 한통으로 끝났을 것 같은데... 벽돌은 정말 페인트를 흡수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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