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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가격이 합리적? 이면서도 공을 많이 적재할 수 있게 튼튼한 볼다이를 여기저기 찾아보다보니 기성품은 어떻게 구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추천받은것은 파이프를 용접해서 사용하라는 것이었는데, 파이프를 찾다보니 이런 좋은 제품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파이넥트라는 제품인데 구글에 검색해보면 몇군데서 판매하지만 파이뽕이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가서 보고 사왔다. 가장 큰 장점은 이사할때 분해가 된다는 점이고 단점은 조립이 생각보다 수평도 맞춰야하고... 안맞으면 망치질도 좀 해야하고... 그런점..? 우선 처음 방문해서 기본적인걸 설명드렸더니 테스트 한번 해보라고 기본적인 제품을 주셨다. 처음에는 20a( 파이넥트는 20a랑 25a가 주로 사용되는 것 같은데 그중 얇은 것.)로 가져와서 테스트 해봤..
요즘 본격적으로 작업실도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고, 볼링도 열심히 자세고쳐가며 배우고 밸런스 잡고 하며 거의 내공만 지공을 하게 된다. 일주일에 2~3번 가서 쓰던거 막고, 뚫고, 새공도 뚫어보고... 자주하니 확실히 내가 느끼기에도 지공이 대부분 일관성도 생기고, 내 손에 맞는 지공이나 내 구질에 맞는 지공등이 생긴다. 래디컬 트레멘더스는 55x4x40으로 처음 뚫었고, 약지를 조금 내렸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경우 중지가 볼 스피드를 내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지공하니 중지에 더 잘걸리고, 약지가 늦게까지 있으니 턴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그대로 걸어주면 전진롤이 잘 걸려서 내 스타일과 잘 맞았으나 좀더 힘빼고 쳐보기 위해 약지를 1/16정도 더 내렸다.총 현재 3/16 아래로 내린상태로 기존에 사..
예정보다 빠르게 지공기가 들어오게 되었다. 1월에 예정하고 있었는데, 지공기 먼저 구매하고, 차차 하나씩 구매하면서 연습하기 위해 지공기와 드릴부터 구매하였고, 덕분에 맘이 급해져서 바닥 작업도 빨리 끝냈다. 입구가 작아서 다 분해하고, 앞 맥주집에서 손수레 빌려서 정말 계단 한칸한칸 내려가서 재조립헀다. 힘들게 한 바닥이 여기저기 좀 까지긴 했지만 ㅠㅠ 생각보다 정말 오래걸렸다. 밥먹는시간까지 대략 6시간정도 잡은듯 하다. 분해하고 옮기고 조립하고, 영점맞추고 등등..
저번에 아주 약간 남은 벽 칠을 마무리 하고, 천장을 개성있게 칠해보기로 했는데... 주문한 페인트가 기존에 벽을 칠하던 덤프록이 아니고 일반 페인트였다.. ㅠㅠ 일반 페인트는 같은 색상을 해도 약간더 밝게 보였기 때문에...한통 칠해봤으나 역시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덤프록을 다시 한통 시키기로... 페인트 처음해보니 정말 돈 엄청 들어간다.. 새로운 롤러와 플라스틱 통을 사서 다이소표 흰색 페인트 + KCC천장바르고 남은 페인트 + 잘못시킨 던에드워드 베이지색 페인트로 천장을 낙서하듯 칠해보았더니 사진으로는 약간 이상하지만 실제로 보면 상당히 이쁘고 괜찮다. 오늘은 바닥 청소하고 마무리. 바닥을 60~300방 사포로 문질러서 샌딩해 봤는데... 이게 또 된다... 근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못해..
거의 한달 전이지만 이제서야.. 말도많고 탈도많던 간이벽과 환풍기 공사가 결국 추석연휴 전날까지 미루고 미뤄지다 결국 추석연휴전까지 안되있으면 2번이상 말씀드렸고 사과도 받은상태이기 때문에 업체를 바꾸겠다는 말까지 하고나서야 완성이 되었다. 왜 약속을 두번이상 어기며 10년 넘게 봐온 사이를 서로 마음상하게 만드는지 ㅠㅠ 지하 칸막이 공사 / 환풍기 총 130 들었다. 칸막이는 70만원 / 환풍기와 샷시?는 60만원. 이쪽일을 해본적도 이런 경험도 없어서 사실 비싼건지 싼건지는 잘 모르겠다. 판넬은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이라고 검색하면 비슷한 종류가 나오고, 나중에는 좀더 알아봐서 혼자 하면 훨씬 싼 가격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장은 페인트가 끝났고, 벽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아래 초록색 때문에 ..
5일차이번 목요일은 대충 작업 현황 (샷시, 판넬 확인) 확인만 하고 볼링장에 가서 놀았기 때문에... 샷시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하여 1. 천장 페인트 칠페인트칠은 젯소도 바르고 페인트도 2번정도 칠해줘야한다고 하지만... 천장은 뭐 대충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바로 페인트칠 하기로 했다. 2. 환풍구 바깥쪽 나무 다시 제단, 작업 나무로 된 벽을 어차피 허물고 버릴거라 그 나무 가져다 쓰면 될것같아서 사용하기로 했다.을 하기로 했다. 집앞의 천일유리라는 곳에서 방충망, 샷시, 환풍기 등을 하기로 했었는데, 느낀점은...형이 어릴때부터 봐오던 곳이라 했었는데, 아는 집에서 하면 시간약속을 안지켜도 칼같이 끊어내기가 어려웠고...추가로 환풍기 위치같은 자잘한 부탁을 했던게 소통이 안된건지, 원하지 않은 형태..
3, 4일차 토요일에 간단한 아지트 색상 회의와... 페인트샵을 가서 페인트 칠할 도구들, 천장칠할 페인트를 사왔다. 일요일에 페인트칠을 할 생각으로 사왔으나... 정작 일요일에는 환풍구 청소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환풍구 청소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5시간가까이 청소하다보니 끝이보였다... ㅠㅠ 살면서 해본것 중에 가장 오래되고 더러운곳을 청소한 느낌. 뿌듯뿌듯하다. TIP 1.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회색톤으로 하기로 했는데. 조언을 얻어보니 기본적으로 천장 - 벽 - 바닥 순으로 밝음 > 어두움이 되어야 매치가 잘 되고, 특히 천장이 밝아야 빛반사가 잘되어 환하다고 했다.물론 우리는 그런것도 모른체... 이미 천장을 어두운 회색으로 하기로 했고... 구매했다. 6~7평 칠할걸로 페인트 2통을 구매..
2일차. 평일(목요일) 저녁을 이용해 바닥 청소를 좀 했다.10년가까이 방치해둔 곳이라 바닥에도 곰팡이인지 먼지인지 도끼다시라고 하는 학교 바닥같은 바닥인데... 하나도 안보인다.청소 검색을 해보니 건식 샌딩 코팅 광택 등등... 나오지만 지공기 구할 돈도 없는 나로서는 셀프로. 락스, 철수세미, 짜는 물걸레, 고무장갑 등등 사와서 청소 시작.중간에 욕실같은데 청소하는 포밍스프레이를 사와서 바닥에 뿌리고 10분정도 후에 열심히 철수세미로 밀다보니 분명히 떼가 없어지기는 한다. 그나마 이게 효과가 있긴 했는데... 위에 시멘트를 바르던 에폭시 코팅을 하던 하기로 하고 1차 청소는 대략 마무리. 2시간~3시간정도 열심히 밀고닦고... 배수구가 없어서 걸레로 닦고 짜고 했었다. 다이소에서 사온 여러가지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