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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미국 갈 때마다 치폴레랑 인엔아웃은 필수코스가 되었다.치폴레는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어서 멕시코 음식이 다 맛있나 싶을 정도고, 인앤아웃은 짜고 기름진 햄버거 세계에 유일하게 건강을 그나마 조금은 챙긴? 버거 같아서 엄청 특별할 것은 없지만 계속 생각난다. 특히 감자튀김이 신선하고 맛있다.이번 여행에서도 인앤아웃버거를 한 4~5번 갔던 것 같다.처음 시작은 몰몬교인이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포장지나 음료컵같은데 잘 안보이는데에 성경구절이 인쇄되어있다고 한다.그것보다 다른 버거집과는 다른 신선함+오픈주방+간단한 메뉴가 항상 맘에 든다.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보통 인앤아웃 몇번 방문하게 되면 몇 가지 히든 메뉴가 있는걸 알게되고, 맘에드는 히든메뉴를 선택해서 먹고는 한다.애니멀 스타일, 프로틴 스타일 등..

미국 갈때마다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위주로만 먹었는데, 또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있어서 가봤다.이름은 왓어버거? 라고 하는 것 같은데 우리끼리는 그냥 와타버거라고 불렀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좀 짜긴 하다. 완전 미국식 햄버거한번 가봤으니 다음에는 안갈 것 같다.우선 가격이 비싼편인듯 하고, 미국 오래된 맛집 느낌이다. (주로 오래된 맛집은 짜고, 요즘 유행하는 맛집은 좀 덜짠 경향이 있는 듯 하다)푸짐하고 맛있긴 한데 확실히 짠게 아직도 생각난다. 아리조나주에 꽤 많이 보였는데, 이 이후로 한번도 안갔다.짠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있을 것 같다.보통 설렁탕 같은거에도 소금을 아에 안넣을떄가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짜긴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