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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첫번째 지공은 퀀텀 그린 중고를 뚫어줬었는데, 다른거에 바빠서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와... 드릴링 앵글을 너무 작게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엄지가 매우 유연하여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는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스피드만 빠르다고 생각하여 빠르게 서고, 코어가 눕는 각도를 작게 해서 많이 안눕게 했는데, 생각보다 회전이 좀더 있는 것 같았다. 기존에 저 파운드를 들다가, 처음 쳐보는 15파운드 공이라 그런지 속도가 어느정도 줄며, 회전수가 생겨서 그런것이 아닌가 예상한다. 레이아웃은 30 x 3 3/8 x 40 다음 공으로는 트루너바나. 이전 공이 엄지가 큰것 같다고 하여 엄지 홀 사이즈 조정. 핀거리가 짧은 공이므로 회전수가 많지 않은 볼러에게는 핀다운지공이 맞겠다 생각하여 핀다운으로 하였다. 특히..
황문정프로님이 쓰던 에보나이트 pursuit-s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리코레이아웃(핀온그립이라고도 부르는 듯.)를 해 보았다. 코어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여 마치 우레탄과 비슷한 볼 모션을 만드는 느낌이다. 돌리면 돌고, 안돌리면 안돌고... 코어보단 손의 릴리즈에 따라가는 느낌이 강하다. 손에 의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잘못 놓으면 가차없이... 다른길을 향해 가는 느낌? 연습용 볼로는 참 좋을 것 같다. 혹은 매우 어려운 레인이라던가... 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에 아직 그런 레인을 마추칠 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플러깅을 좀... 이상하게 하긴 했지만 뭐... 트랙라인은 나름 깨끗하다. 엄지를 이중 바벨링을 했다. 엄지 뿌리쪽에 굳은살이 많이 생겨 엄지 뿌리쪽을 크게 키우니 그립감이 매우 좋았다.스판..
공 : 모티브 파라노이아 (Motiv Paranoia) 15lbs 레이아웃 기억이... 뚫은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다보니.. 기억에는 기존에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 볼과 레이아웃을 보여주면서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뚫어달라고거의 비슷할 경우 공에 따른 모션 차이를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였었다. 추가로 투핸드인데 밸런스홀이 원래 손바닥으로 덮어서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시합 나갈것도 아니고, 사용자는 밸런스홀이 멀어서 손바닥에 닿지 않았으면 좋겟다고 하여 멀리 뚫게 되었다. 결과는 만족, 속도가 요즘 올라오고 있긴 하나 아직 그리 빠른편은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리버스피치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다음에 뚫을 때는 리버스 7/8~1 정도 넣어보고 싶다. 기존 볼 레이아웃과 비슷하게 뚫어..
간단히 사진 하나만 찍었다.. 저번에 뚫은 공이 괜찮았던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또 하나를 뚫어달라고 하여 퀀텀 블랙을 뚫게 되었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회전수가 조금 적지만 점점 늘어가는 타입 + 윗장에서 치는건 더이상 재미가없다며 좀더 많이 돌게 해달라고 하였다. 40 x 3 3/8 x 45정도의 레이아웃을 한 것으로 기억난다. 빠르게 롤이 시작되게 하였다. 엄지는 많이 뻣뻣하고 변형이 심해서 크게 뚫었는데, 구력이 있어 어떤 엄지에도 적당히 적응하는 것 같아서 큰 피드백을 받지는 못했다. 레이아웃 + 볼과 레인의 마찰이 잘 맞아서 트랙샷이 잘 되었다고 만족했다.
공 : 로또그립 렉엠 (Rotogrip wreckem) 13lbs마감 : 공장 마감 (1500grit polished)레이아웃 : 65 x 4 x 55 (살짝 핀먹 약지 바로 옆) 볼러 스타일 : 원래스타일은 투핸드. 원핸드 털어치기를 원한다고 하여 처음 뚫는 공. 하우스볼로 연습하다가 처음 지공하는것이라고 하여 내입맛에 맞게 한번 실험해봄. 중약지 엄지 모두 유연한 편, 엄지는 약간 오발. 특이사항투핸드 그립시 중약지를 매우 빡빡한 느낌을 선호함. 개인적으로는 털어치기는 구속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여 약간 일찍 돌게 만듬. 구속이 잘 나오면서 회전이 나와야 1,3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약간의 임무...? 를 주고싶은 마음에.. 엄지 넣는것은 처음이나 마찬가지라서 잘 빠지게 하려고 엄지턱을 평소보다 더 날..
공 : 모티브 빌런 (Motiv Villain)마감 : 공장 마감 (3000 grit lss)레이아웃 : 45 x 4 1/2 x 35 (핀 약지 대각선 위) 볼러 스타일 : 구력 1년 약간 넘음. 파워 중시의 흔히 짝대기 스타일? 5쪽 정도에서 대각선에 가깝게 치는 스타일, 중약지가 유연하지 못한 편으로 판단하였음. 엄지는 적당히 오발, 엄지 유연성은 약간 뻣뻣한 느낌을 받음. 특이사항엄지가 유연하지 못하여 중약지 리버스를 평소보다 조금 더 줌공의 속도를 높이고 회전도 많아지고 싶어하여 스판을 약간 줄임 (공을 잡을 때 힘을 주기 더 편하게 하기위함)레이아웃은 실험용...? 흔히 말하는 렝스 길고 뒤에서 강하게 치고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받기는 하였음. PAP를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예측(수평거리 ..
볼링을 즐기다 보면 롤모델..?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기 마련인데.. 나는 토미존스(tommy jones)님의 무척이나 아름다운 자세를 보고 반해버렸다. 크.. 토미존스님 자세..그러다 보니 토미존스님이 입으시는 옷을 입고 싶어졌고.. 여기저기 찾아보았더니 pba로고가 박힌 옷은 하이파이브기어라는 곳에서 독점공급을 한다고 알게되었다.. ㅠㅠ 물론 국내에서 커스텀으로 만들수는 있겠지만 불법. 볼링 카페 등등 찾아보면서 대략적으로 주문방법을 알게된 후 직접 주문해 보았다. 주문상품은 토미존스님이 에보나이트 볼인 Matrix를 소개할떄 입으신 것(토미존스님이 firelake pba tournament때 입으셨던 옷과 디자인이 동일하고 색이 주황색) 바로 이 옷 일단 하이파이브 기어 홈페이지를 가서 토미존스님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