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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모란] 2차로 가기좋은 숙성회 맛집 빨강물고기

토미존스 2026. 7. 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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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남은 아에 처음 가봤다. 지인중에 한명이 구성남에서 평생을 살아서 한번 초대한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가자마자 사실 처음 느낀건 정말 주차난이 심하고... 차로는 정말 못갈것 같은 곳에 차들이 주차되어있고... 뭔가 혼잡한 느낌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정말 사람이 많았다.
예전에 홍대 신촌 강남 이런데 핫할때 사람 많았던것 만큼 사람이 많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건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보통은 2차로 올 만한 맥주집을 1차로 가서 다양한 안주와 함꼐 1차를 하고... (여기도 은근히 메뉴가 맛있고 맥주도 시원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정말 맛집같아 보이는 간판들이 많았는데, 어딜가나 사람이 많이 있었다. 이날은 꽤나 대형 파티였는데 (7명?) 그래도 자리가 4인자리같은건 한두개씩 있었는데, 붙어있는 자리들이 없어서 여기저기 전화를 해서 미리 알아보고 이동.

빨강물고기 라는 숙성회집이었다. 다행히 룸이 하나 있어서 7명이 낑겨서 앉을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대표 메뉴. 해물라면이 있다고 하는데, 해물라면은 배가불러서..

숙성용 냉장고인듯 하다. 뭔가 해풍에 말리는 과메기 같은 느낌도 있고..

내부가 큰줄 알았는데, 엄청 크지는 않다. 완전 밀폐된 룸은 아니고 칸막이로 룸이 몇개 있고, 홀에도 2~4인 자리가 있었다.

우리는 룸 하나에 낑겨낑겨 앉음. 테이블이 꽤나 좁다. 오손도손 앉기 좋은 사이즈.

메뉴판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다. 모듬숙성회가 메인이고, 이런저런 요리가 조금 있다. 우리는 인원이 인원인 만큼 배가 부르긴 했지만 모듬숙성회 제일 큰걸로 주문. 하이볼도 맛보기 위해 주문해봤다.

꽤 큰 레몬하이볼.

숙성회집 답게? 아니면 조명이 이래서 그런가...? 뭔가 숙성된 색상의 물고기들. 배가 불렀는데도, 생각보다 순식간에 사라졌다. 맛도있었고, 양도 7명이 먹기엔 사실 많지는 않았기도 하고...
맛있고 전반적으로 고소한 느낌이었는데 아쉬운점은 양이 좀 적은 느낌이다. 술마시러 2~3차 온 4~5인한테는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나같은 돼지가 1차로 오면 절대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따로 주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들깨흑임자 게우소스였다.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

초밥. 인원이 많아서 사실 다 먹어보진 못했다. 새우초밥을 먹어봤는데, 전문 초밥집 초밥과 무한리필식당 초밥의 그어딘가 느낌..

2~3차로 가기에는 꽤나 맛있는 횟집이었다. 사실 2~3인이서 특대 시키기에도 가격이 매우 부담되는정도도 아니고 해서 이렇게 단체가 아니고 4인 이하로 와서 대 혹은 특대정도 주문해서 먹으면 굉장히 괜찮을 것 같다.

빨강물고기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1140번길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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