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의 세상구경
종각 맛있는 하이볼과 닭요리가 있는 술집 추천 아리계곡 종각점 본문
대학생때 꽤 자주 왔던 곳 같은데, 오랜만에 와보니 정말 종각 많이 바꼈다.
특히, 대학생 때는 대학생이 종각 피아노거리 하면 만남의광장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보단 직장인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그만큼 식당 가격도 꽤나 비싸진 것 같은 느낌.
오랜만에 종각에서 약속이 있어서 종각 나들이를 왔는데, 지인이 꽤 핫해보이는 곳으로 골라왔다.
입구. 약간 복층비스무리한 2층 으로 되어있다.

웨이팅도 종종 있는지 캐치테이블이 있다. 이날은 비도 오고 평일 저녁이라 생각보다는 붐비지 않았다. 1층은 늦게까지 하고 2층은 조금 일찍 닫는구조.


메뉴판. 특이한 메뉴가 굉장히 많다. 술 메뉴도 많은데, 일단 옆테이블 다들 보이는 진흙오리전병이 눈에 띄여서 주문했다. 이건 다 주문하는 것 같다. 맛있어서 추천! 얼큰해장 닭전골도 추천해서 먹어봤는데 메뉴판에 추천이라고 써있을만했다. 국물도 토마토베이스였던것 같은데 정말 괜찮았다. 매콤하니 스튜? 파스타? 느낌도 살짝 났다.





약간 복츠분위기 나는 높은 층고.


4인테이블이긴 한데, 4인이서 먹으려니 접시도 많고 해서 조금 좁은편이다.

복분자 수박 하이볼과 오미자 담금주 하이볼이었던듯... 한잔정도는 먹을만 한데... 확실히 좀 특이하긴 하다.

나무..? 가시오가피..? 같이 생긴거는 데코였고... 닭안심 샤브샤브 같은느낌으로 먹는데, 정말 맛있었다. 추천메뉴 인정!


오리가 메달려 나오는 진흙오리전병. 흔히 먹는 훈제오리랑은 확실히 좀 다른 맛이 난다. 일단 맛있다. 양배추랑도 잘 어울리고, 만두피? 튀긴 만두피랑도 잘 어울린다.




보기에는 좋지만 메뉴 두개가지고 넷이 먹기에는 배가 안차서, 더 주문. 닭 목살 유린기와 포슬포슬 감자떡이었는데, 닭 목살 뼈를 원래 좋아하는 나한테는 정말 맛있었다. 닭 목살을 뼈를 발라내고 순살로 먹으니까 먹기도 너무 좋았다. 감자떡은 살짝 가성비가 떨어지는듯 하긴 한데... 그래도 맛은 있어서 인정.


맨날 포스팅 하면서 맛있다고만 하는 것 같은데... 가는데마다 정말 맛있기도 하고, 입맛이 엄청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여기는 특히나 네가지 메뉴가 모두 맛있기도 했고, 약간은 일반적이지 않은 데코나 재료나 방식이 좀더 괜찮게 느껴졌다. 약간 다 먹어본 맛에 가깝지만 은근히 조금씩 새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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