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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스타 컨트리클럽 라운딩 후기 코스정보

토미존스 2026. 4. 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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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한두달에 한번씩 회원권으로 같이 가자고 초대해주어 종종 다녀오는 곳이다. 사실 작년 시즌종료 전 마지막라운딩도 여기서 했는데, 사진을 대충 찍어서 아직도 안올렸다... 가을 끝자락이라 굉장히 이뻤었던 기억이 있는데, 언젠가 올려봐야겠다.
이번에는 4월 초반에 다녀왔는데, 주중에 비가 꽤나 오더니 이날은 그치긴 했는데 1부라서 그런지 땅이 축축한 곳이 꽤나 있었다. 어프로치 뒷땅이 많은 나에게는 축축한 땅은 어프로치하기 참으로 어려웠다. 이날은 드라이버가 대체로 잘 맞았고, 아이언 세컨샷도 잘 맞았는데, 어프로치가 참 말썽이 많았다. 아무튼 평균은 과학인가보다. 뭐하나 잘되면 뭐하나 꼬꾸라지고..
그린 상태는 나쁘지 않았는데, 한두홀이 조금 안좋긴 했다. 작년까지만해도 그린이 굉장히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빨랐는데, 이번에는 겨울에 거의 쉬지 않고 돌렸나보다. 물기도 있고, 그린상태가 예전보다는 별로 안좋아서 그린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다.
클럽하우스 내부에 프로샵에 호박돼지갈비? 였던가를 팔고 있는데, 제작년인가까지는 올떄마다 하나씩 사갈정도로 양도 괜찮고 맛있었다. 가격이 계속 올라서 최근에는 못샀는데, 가끔 선물용 구매도 괜찮은 것 같다.

힐 코스와 레이크 코스 총 18홀의 회원제 골프장인데, 회원제 치고는 몇년 전 부터 야간도 운영하고... 종종 노캐디도 운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파3는 인조잔디(그래도 꽤 최신버전인지 진짜잔디랑 비슷하게 생기긴 했다.) 티샷이었다.

이날은 레이크 코스부터 시작
레이크코스 앞 연습그린. 8시 30분정도 티라서 이시간대의 연습그린은 좀 많이 느린편이었다. 물기가 아직 꽤 있다.

레이크 코스 1번 시작하기 전에 몸푸는 곳. 아직 흐린 날씨다. 아쉽게도 초반 서너홀 따뜻하고, 또 흐린날씨였다가 후반 마지막 세홀정도에 해가 올라와서 엄청 따뜻해졌다. 2부티는 땀뻘뻘 흘리면서 칠 수도 있었겠다 싶다.

레이크코스는 카트를 타고 이런 터널을 지나온다. 레이크코스라고 해서 엄청 해저드가 많고 그렇진 않고, 종종 작은 연못? 같은게 있는 정도 같다.

레이크 1번홀. 지난번에 갔던 구장은 이런 홀정보가 담긴 판이 없었는데, 보통 골프장은 다들 있는것 같다.
파4이고, 나름 해저드가 화이트티 기준으로 약 230정도에 있어서, 드라이버 보다는 우드나 아이언 티샷이 무난하긴 하다.

티잉그라운드는 꽤나 깔끔하다.

화이트티 인데, 매트였다. 아무래도 여기서는 드라이버를 잘 안잡기도 하다보니 매트로 했나보다. 나도 4번 아이언트로 티샷 시작을 했다.

주로 이 홀은 왼쪽으로 가면 벙커에 빠지기 좋아서 넉넉히 오른쪽으로 친다. 카트길에서는 멀지만 그래도 넓어서 죽을일이 거의 없다.

2번홀. 바로 파5가 나온다. 1번홀 그린은 무난했던것 같다. 그린이 대부분 상태가 괜찮아서 가끔 한장씩 찍었다.
레이크 코스는 그린이 그래도 힐코스보다는 라이가 심하지 않은 것 같다.

파 5코스이고, 언덕을 넘으면 다시 내리막이 있다.

언덕은 넘은 모습. 전반적으로 좌우가 꽤 넓다.

이게 언덕인데, 언덕을 잘 맞으면 많이 굴러가기도 하고, 2온을 노려볼 만 하다.

바로 파4 파5 다음 파3. 약 140 정도? 되는 파3홀이다. 이 파3 외에는 거의 120? 정도 되는 파3홀만 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오르막인건지, 항상 여기는 짧아서 엣지에 떨어진다.

왼쪽은 벙커가 잡아줘서 엄청 떙기지 않으면 잘 안죽는다. 오른쪽도 너무 오른쪽으로 가지 않으면 언덕타고 내려온다.
여기도 매트 티샷이었다.

스마트스코어에서 최근 GDR? 골프존 것으로 맵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UI는 비슷해서 크게 위화감이 들지는 않는다. 이것도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같은걸로 온다고하는데, 깜빡하고 입력을 안했다.

파5가 또 나왔다. 핸디캡1번홀이란다. 약간 도그렉홀? 이라고 해야하나, 사실티샷만 적당히 가면 그냥 직선코스기는한데, 세컨샷 을 잘 해야 한다.

티샷을 보통 왼쪽에서 2번째 쯔음 있는 라이트를 보고 좀더 장타자는 그 오른쪽을 보고 티샷한다. 티샷은 사실 슬라이스 안나면 죽기 어려운 듯 하다. 물론 훅이 나면 홀이 매우 길어진다..

레이디티에서 본 모습

저 멀리 훅이난 지인의 세컨샷이 보인다. 코스 여기저기 벚꽃이 이쁘게 피었다. 비가 꽤 왔는데 뒤늦게 피어난 친구들인가 보다.

앞에 보이는 깃발이 세컨샷 에이밍하는 곳인데, 여기가 참 어렵다. 언덕이라 그 다음에 어떻게 칠지 안보이는데, 아무튼 저 깃대 오른쪽으로 쳐야 서드샷을 칠 공간이 나온다. 안그러면 아에 에이밍이 어렵다. 그렇다고 그 오른쪽을 크게 볼 수 있지도 않고 개미허리로 좁다. 바로 사진 끝이 카트길이고 낭떠러지이다.

언덕을 넘어가기만 하면 이런 내리막길이 나온다. 세컨샷 랜딩 지점이 좁고 시야가 가려져서 핸디캡1번홀인듯 하다.

그린은 컨시드 원이 꽤 크다. 보이는건 좀 얼룩덜룩 한데, 생각보다 잘 구르기도 하고 괜찮은 편이다.

레이크코스라고는 하지만 정말 워터해저드가 별로 없다. 여기는 티샷할떄는 왼쪽이 좁아보이는데, 왼쪽이 정말 넓어서 왼쪽보고 쳐야하는 파4이다.

티샷하는데서 보면 왼쪽이 잘 없어보이는데, 사실 저 키큰 나무 왼쪽에도 공간이 있다. 그것도 꽤 넓다.

이 나무 에서 티샷지점을 보면 이렇다. 그래서 보통 저 나무쪽을 에이밍하고 치면 된다.

세컨샷은 무난한 편. 벙커가 조금 있어서 벙커만 조심하면 된다.

그린은 역시 깔끔하다. 잘 구른다. 물론 작년에는더 좋긴했다.

여기도 무난한 파4. 중앙에 키큰 나무쪽 대충 보면 된다.

레이디티는 관리가 잘 되어있다.

그린 상태도 적당한 편.

거의 빠질일 없는 해저드가 있는 파4 7번쨰홀

여기는 너무 오른쪽 가면 시야가 안나와서 왼쪽 가는게 좋다. 그린이 오른쪽 언덕 넘어서 있는 홀.
해저드는 사실 뽕샷이나 탑핑나는게 아니라면 크게 빠질 일은 없다.

레이디 티는 우대가 꽤 좋다. 레이디티에서 보면 오른쪽 언덕 넘어에 그린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왼쪽을 추천.

파3홀인데, 여기가 땡겨놓을떄는 정말 100미터 정도 일 떄도 있고, 보통은 115~120정도 나오는 것 같다. 약간의 내리막 홀

여기서도 벚꽃들이 한두개씩 보이는데 이쁘다. 홀 풍경도 이쁘고, 예전에는 여기였나 어디서 분수도 나왔던 것 같다.

전반 마지막 홀인 파4홀. 핸디캡 2번홀이다. 다른건 괜찮은데, 그린이 좌우로 길고 얇은 8자모양이다. 그린 중앙 앞에는 벙커가 있어서 빠지기가 딱 좋다. 그것만 조심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편.

저멀리 보이는거는 그린이 아니고 왼쪽에 보이는게 그린이다.

하필 벙커를 지나서 백핀이다. 백핀이면 그래도 마음이 편한데... 앞핀이면 한숨부터 나온다.

여기 그린이 좀 상태가 별로였는데 한창 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스타트하우스. 힐 코스는 스타트하우스 바로 앞에 있다. 1층에 들어가서 쉴 수도 있고, 2층에 그늘집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날은 맛난 점심을 기대하며 그늘집은 스킵했다.

힐 코스 1번홀. 항상 힐코스를 먼저 다니다가 오랜만에 힐코스를 후반으로 오니 이제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
여기는 파4홀인데, 오른쪽으로 치는게 해저드 빠질일이 없어서 좋기는 하다. 왼쪽은 세컨샷이 조금 어렵다.

레이디티 우대가 여기도 좋다.

오른쪽으로 잘 쳤으면 여기 근처에서 칠 수 있다. 왼쪽이었으면 낭떠러지와 벙커의 위험이 있다.
힐 코스답게 오르막으로 갔다가 내리막으로 가긴 하는데, 사실 레이크코스에도 이런 코스가 있긴 해서... 힐코스와 레이크코스의 큰 차이는 그린이 좀더 확실히 경사가 심한게 힐코스인듯 하다. 레이크코스는 워터해저드가 가..아끔..? 있다.

여기도 그린은 꽤 빠르게 느껴진다. 물기도 조금 말랐지만 힐코스답게 꽤나 경사가 있다. 경사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있는경우도 있고, 여기는 경사가 심해보이는데 의외로 없는경우도 있다. 캐디님들이 아무래도 베테랑이다보니 내가 본것보다 몇컵을 더 봐야한다고 하는데, 그말이 대부분 맞았다.

11로 나온걸 보니 원래 레이크-힐 로 짜여진 구장이었나 보다. 파5인데, 특별할게 없는 홀이었다. 그냥 약간 왼쪽 도그렉인만큼 왼쪽이 최단거리지만 그만큼 왼쪽에 벙커등이 좀 있어서 안전하게 치려면 오른쪽으로 보내는게 좋다.

홀이 이쁘다. 사진찍기 괜찮다.

세컨샷 지점. 티샷을 꽤 잘 치면 200 안으로 들어오는데, 투온도 노릴만 하다. 물론 괜히 잘못쳤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해저드가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왼쪽 벙커들 앞에 있는게 그린이다.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살짝 꺾인 파4홀 내리막이 조금있고 왼쪽으로 쳐야 세컨샷 할 때 그린이 보여서 좋다. 그것 말고는 특별할게 없었던 것 같다.

카트 쪽에서는 그린이 잘 안보인다.

세컨샷 지점에서 잘 안보이던 언덕이 요 그린 왼쪽에 있는 언덕.

파4홀인데, 카트길쪽 보고 치는 홀이고, 오른쪽이 정말 좁아서 오른쪽으로 절대 가면 안된다. 특히 힐코스답게 약간 오른쪽 내리막 경사가 있어서 굴러가는 경우도 있다. 장타자들은 거의 원온가까이도 가능한 것 같다.

카트길 끝쪽에 오르막이 시작되는 저 빨간길쪽 보고 치는게 가장 좋다.

무난한 파3홀. 중간에 나무가 있어서 핀이 종종 잘 안보인다. 거의 화이트티기준 120미터 정도.

나무가 에이밍을 살짝 방해할 수 있다. 그것 말고는 그린 앞에도 공간이 있어서 짧아도 어프로치 가능하고, 왼쪽은 벙커가 막아주고 오른쪽은 언덕이 막아줘서 어렵지 않다.

파5홀 오른쪽에 있는 라이트들 중 오른쪽에서 두세번째 라이트 쪽 보고 치면 되었던 것 같다. 왼쪽으로 가면 벙커가 있으니 오른쪽이 안전

여기가 좀 땅이 질척거리긴 했다. 비가 다 안마른듯.

파5홀인데, 내리막에 왼쪽경사가 꽤 있던것 같다. 여기도 오른쪽 라이트에 보면 라이트앞에 나무가 한그루 있는 라이트가 있는데 주로 그쪽에 공이 떨어진다.

오른쪽에 있는 라이트 바로 앞에 있는 나무. 저 나무 근방을 보고 티샷하면 된다.
여기서는 티잉그라운드에서 사진찍는걸 깜빡했다..

17번홀. 17번홀은 파3였는데, 겨울에 계속 운영하다보니 여기가 꽤 많이 망가진 듯 하다. 회원분들이 불만이 엄청 많아서 카트에도 그렇고 여기 홀에도 빠르게 그린 컨디션을 올리겠다고 써놨다.
캐디님도 여기 보시며 그래도 많이 나아진거라고 하셨는데, 확실히 다른 홀 그린들과는 상태가 많이 달랐다.

새로 심은 팀가 많이 나고, 새로 심은 그린은 엄청 안구른다.

마지막 홀. 항상 갈때가 되면 아쉽다. 몸도 풀리고 감각도 생긴것 같은데..

넓은 홀이라 그냥 지르면 된다. 마지막 홀이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에 하체도 엄청 써서 질러봤다. 잘 맞았는지 한 50미터 남았다. 화이트티 기준으로 345미터니까 거의 300미터 날아간 것 같다. 이날은 이샷 하나로 완전 만족.

물론 300미터 가까이 날아가도 50미터 어프로치를 붙이지 못해서 파로 마무리. 마지막 홀 그린은 상태가 좋았다.

이날 집에 가는길은 해도 쨍쩅하고 벚꽃도 참 이뻣다.

4월 중순부터는 정말 완연한 봄날씨일것 같다. 그린 컨디션도 좋아질 것 같고, 이번년도에도 스타CC에 몇번 갈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 코스는 거의 다 아는데 샷을 아직도 모르겠다. 어렵다..
코스를 몇번 와보다 보니 어느정도 특색있는 코스도 있는데, 대부분 코드가 유사하다. 그냥 내가 샷이 일정해지면 될 것같은데.. 그게 참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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