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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제철 회와 새조개 알배기쭈꾸미 후기

토미존스 2026. 4.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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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새조개 샤브샤브 / 알쭈꾸미 라는 가스라이팅에 혹해서 오랜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오게 되었다.
확실히 리모델링후의 노량진은 깔끔해지기도 했고, 몇번 왔다갔다 해보니 나름 길도 대충 알것같다.
일단 여기 왔으니 회도 먹어야하고, 유명한 곳들 중에 형제수산, 부안수산 등이 있다고 들었는데, 형제수산을 가서 회를 주문했다. 주말이기도 하고 형제수산이 워낙 유명해서 사람이 꽤 많았는데, 한 15~20분정도 걸렸던것 같다.
다행히 일행이 하늘채 본관 예약을 해둬서 초장집 대기하는일은 없었다. 주말에 간다면(주중에도 물론) 초장집 예약 추천!
일단 형제상회같이 유명한 곳에 가면 싸게는 아니더라도 흔히 말하는 바가지는 안당하겠지 하는 마음이 있어서 아마 다들 몰리는것 같다. 주변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일단 예약한 하늘채 본관에 자리를 잡고나니 먹을걸 안샀다는걸 꺠닫고 다시 나가다가 찍은 하늘채 본관 사진. 수산시장 5층에 있다. 1층에서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형제상회(형제수산?) 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키오스크를 해놨는데 줄서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대기하는 손님도 많았다. 주변에 다른 수산집도 키오스크가 있는곳도 있었는데, 여기가 아무래도 가장 사람이 많았다.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있는 수산집들. 형제수산에 비하면 휑하다.

우리는 인원이 6명이어서 3인 모둠회 기본으로 2접시 주문했다.

여기서도 쭈꾸미나 새조개를팔긴 하는데 제대로 먹으려면 다른데서 구매하시라고 안내해 주셨다. 여긴 정말 맛보기용으로만 판매하는듯 하다.


어디서 먹을까 한 두세군데 물어봤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냥 주문하기로 결정.
쭈꾸미 1키로와 새조개 1키로를 구매했는데, 쭈꾸미 1키로는 키로당 3.5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하고(2주정도 전) 알배기 쭈꾸미로 골라주신다고 하셨지만, 실제로 먹어봤을떄는 두어마리정도가 알이 조금 있었고... 나머지는 하나도 없었다. 아직은 제대로 알배기 쭈꾸미가 나오지 않는가보다.
개인적으로 새조개가 비싸긴 했는데, 키로당 이것도 3.5정도? 했는데 여기서 까주셔서 까고 내장제거하고 나니 정말 조금이긴 했다.
그래도 맛있었어서 쭈꾸미보다는 새조개를 조금더 추천!

새조개 구매하면서 찍은 사진. 사람이 정말 많다.

이렇게 하나하나 까주신다.

중국산 쭈꾸미는 지금이 알배기 철이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알이 정말 거의 없었다.

엘베 앞에 있어서 재봤는데, 계량대가 잘못된것일까 내가 살이 찐걸까..? 평소 91~2정도 나가는데..살이찐건가 싶다.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그런것 치고는 굉장히 빠르게 회가 도착!

쭈꾸미도 준비완료!

새조개도 준비끝

막장도 만들어주고..

쭈꾸미 새조개 살떄 조금 받은 가리비 몇개로 샤브샤브 국물을 낸다. 근데 이 냄비가 얼마나 큰지 우리가 다 먹는동안 팔팔 끓지를 않았다. 그게 조금 아쉽다.

회 두께감. 별도로 두껍게/얇게 주문하지 않았음. 꽤 적당한 식감인듯 하다.

새조개부터 샤브샤브 중... 인원이 6명인데 인당 2개정도? 먹었던 것 같다. 1키로가 정말 적다.

쭈꾸미는 먹물 조심하며 빠르게 사진찍고 투하.

첫 쭈꾸미. 알이 꽤 있어서, 이거말고 딱 하나만 더 알이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제일 먼저 맛있게 먹었다. 이후로 알이 있는 쭈꾸미를 못봤다...

먹물로 탁해진 국물. 칼국수와 수제비를 넣어 마무리.

할인권을 생각보다 많이 안줘서 다들 결제를 조금씩 했다. 물론 비싸진 않았는데, 인당 2천원정도 추가 결제를 했던 것 같다.

쭈꾸미 철이 아닌건지, 아주수산 사장님이 제대로 안골라주신건지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길이 없다.
키로수도 사실 물을 다 뺴지 않아서 그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부분은 아직 조금 아쉬웠다.
총 인당 거의 6~7만원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이번 봄 제철 해산물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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