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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요즘 본격적으로 작업실도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고, 볼링도 열심히 자세고쳐가며 배우고 밸런스 잡고 하며 거의 내공만 지공을 하게 된다. 일주일에 2~3번 가서 쓰던거 막고, 뚫고, 새공도 뚫어보고... 자주하니 확실히 내가 느끼기에도 지공이 대부분 일관성도 생기고, 내 손에 맞는 지공이나 내 구질에 맞는 지공등이 생긴다. 래디컬 트레멘더스는 55x4x40으로 처음 뚫었고, 약지를 조금 내렸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경우 중지가 볼 스피드를 내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지공하니 중지에 더 잘걸리고, 약지가 늦게까지 있으니 턴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그대로 걸어주면 전진롤이 잘 걸려서 내 스타일과 잘 맞았으나 좀더 힘빼고 쳐보기 위해 약지를 1/16정도 더 내렸다.총 현재 3/16 아래로 내린상태로 기존에 사..
9월 중순에 지공한걸 이제서야... 처음 해보는 IT지공 / 같은 볼을 두가지 약간은 극단적인 레이아웃을 이용해서 지공해 보았다. 결과는 IT 실패... 내부 홀 깊이를 깊게 뚫었어야 했는데... IT가 결국 흔들흔들거려서 나중에는 스위치로 바꿨다. 첫 공은 핀네거티브로 45 x 5 1/2 x 70 으로 원하는 핀위치가 나왔는데두번째 공은 탑웨이트도 무겁고... 핀거리도 길지 않아서 핀아식스 지공을 해보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고 ㅠㅠ 김명조 프로님의 추천으로 역3시 지공(CG를 PAP에 두고 PAP에 밸런스홀을 뚫어버리는..?)이라는걸 한번 해볼까..? 했다가 결국 억지로 핀을 PAP가까이 위치시키고 듀얼앵글로 구려보았다. 대략 140 x 2 x 60정도가 나왔다. 아주 순둥순둥하게 들어가길 바라며...
황문정프로님이 쓰던 에보나이트 pursuit-s 볼을 받아서 플러깅 후 리코레이아웃(핀온그립이라고도 부르는 듯.)를 해 보았다. 코어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여 마치 우레탄과 비슷한 볼 모션을 만드는 느낌이다. 돌리면 돌고, 안돌리면 안돌고... 코어보단 손의 릴리즈에 따라가는 느낌이 강하다. 손에 의해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잘못 놓으면 가차없이... 다른길을 향해 가는 느낌? 연습용 볼로는 참 좋을 것 같다. 혹은 매우 어려운 레인이라던가... 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에 아직 그런 레인을 마추칠 일이 많이 없기는 하다. 플러깅을 좀... 이상하게 하긴 했지만 뭐... 트랙라인은 나름 깨끗하다. 엄지를 이중 바벨링을 했다. 엄지 뿌리쪽에 굳은살이 많이 생겨 엄지 뿌리쪽을 크게 키우니 그립감이 매우 좋았다.스판..
4월 22일.2~3게임정도 연습.볼리즘 트레이닝 센터황문정 프로님이 주신 에보나이트 더원 디셉션직접 지공 오른쪽 팔 피기 연습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 2스텝에 스윙시작하기를 언제부터 연습해볼까 고민고민 하던 중... 오늘결국 시작해보기로 결정.당장 다음주에 직장인 볼링대회 나가기로 했는데 괜한 결정인가 싶다가도... 빨리 바꾸자 하는 맘으로..ㅠㅠ 확실히 스윙과 스텝 타이밍이 달라지니 모든게 망가지고 이상해진 느낌이다.일주일정도 치면 어느정도 익숙해지지 않을까 기대중.. 다음주 목표1. 2스텝 스윙시작하기 2. 오른팔 계속 쭉 펴기3. 로프팅 더 하는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