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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봄이가 집에온지도 일주일이 넘었다. 이틀만에 경계를 푸는가 싶더니.. 이제는 아부지 머리 위까지 올라간다. 아부지가 제일 좋아하고 어머니는 아직 좀 무서워 하신다.집은 온통 이눔의 보금자리가 되어있고 특히 핸드폰 충전기(흰색 얇은 전선)을 뜯는걸 좋아해서..2개나 해먹었다. 결국 못뜯게하려고 싫어하는 향을 뿌려주었다. 분명 식초를 싫어한다고 해서 식초를 뿌리려고 냄새를 맡게 했더니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아서...마침 디퓨저를 사용해서 무지에서 파는 에센셜오일중에 레몬그라스 오일이 있길래 맡게 해줬더니 질색을 하길래 전선에다 뿌려주었다. 효과는 어느정도 있는 듯? 추가로 휴족시간(파스류) 냄새도 싫어한다. 근황(잘때 찍기가 편해서.. 자는 사진이 대부분이다.)컴퓨터 할 때마다 항상 올라와서 자거나, 예능을..
#냥스타그램 #잔다냥 #봄이 #봄스타그램 #아비니시안 #아깽이 #개냥이🐱 bomi.keum(@bomi.keum)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5월 10 오전 5:33 PDT
봄이가 드디어 집에 왔다! 봄에 태어나서 봄에 온 우리 봄이는아비니시안 아빠와 러시안블루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고양이다. 아빠를 닮아서 아비니시안 느낌이 난다. 출생일 : 2016년 3월 4일곧 자취를 시작할 예정이라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았는데, 마침 지인의 고양이가 새끼를 3마리나 낳았다고 하여 분양받기로 결정! 1개월차 봄이♥ 5월 8일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선물로 데려오려고 하였으나,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5월 5일 어린이날 저녁에 봄이를 데리고왔다. 첫날은 환경이 바뀌어 겁먹은 상태였으나, 부모냥이도 사람을 잘 따르는 냥이었고, 활발한 아이라 그런지 다음날부터 경계를 거의 푼 모습을 보여주었다.3일째 되는 날인 오늘은 집안 구석구석 뛰어다니며 잘도 논다. 아버지가 특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