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카페] 메일룸(Mail room)

에그타르트 맛집이라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메일룸 카페에 방문해 보았다. 

4층은 스튜디오, 우리는 5층에 자리를 잡았다. 루프탑이라고 하지만 실내로 되어있어서 우리가 루프탑을 갔는지 4와 1/2층을 갔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입구

들어와서 이런 문을 열고 들어가야 주문을 할 수 있다.

메뉴는 디자인 만큼.. 가격대가 있는 편인듯 하다. 일반 회사 앞을 생각하면 안될듯

메뉴가 준비되면 나중에 이런 우편함같은데 안에 준비된다고 한다.

플로럴 런치는 수정과 퓨전 같은 맛..? 베이스는 수정과였던것 같다.

우리는 2번 우편함에서 찾아가면된다.

 

5층(루프탑은 아닌듯 함.) 자리를 잡았다. 각 층은 자리가 많지는 않은듯 하다.

엘베

스튜디오 홍보 같다.

 

 

에그타르트를 워낙 좋아해서 신당역 근처에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다고 듣고 찾아가 보았다.

중앙시장이랑 거의 붙어있었고, 내부 구조가 상당히 특이했다.

중간에 사진찍는 스튜디오도 있는 듯 하고, 층마다 자리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주말 저녁에 갔을 때 자리가 없지는 않았다. 

가격은 핫한만큼 꽤 비싸다. 

에그타르트는 다른 에그타르트보다 크고 위에 소금이 올라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은 내 타입은 아니었지만 에그타르트는 맛있었다. (에그타르트는 대부분 맛있게 먹는 편이기는 하다)

조금 비싸서... 자주는 안올듯 하지만 그래도 가끔 특이한 구조와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을때는 올만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