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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24시간 내내 볼링생각밖에 없으신 엄청 잘치시고 겸손한 투핸드볼러. 구속도 빠르시고 롤도 좋으시고 에버 220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시는 분. 볼이 대부분 강하다고 약한 볼을 찾고있으셔서 고민해보다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보았다. 하나는 핀을 저 멀리 6인치 넘게 빼는것, 하나는 트랙과 핀을 가까이 하여 렝스를 좀 길게 하는것. 선택은 두번째로 했고, 사용하던 브런스윅 퀀텀 클래식을 메꾸고 500 1000 폴리싱 마감하여 테스트용으로 드려보았다. 음.. 역시 투핸드는 핀을 멀리 보내는게 더 컨트롤이 편한것 같다. 지공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셨으나 하우스패턴에서는 강해서 자주 쓰진 못하겠다고 하셨다. 다음에는 핀 2~3, 탑웨이트 2온즈정도를 구해서 핀업으로 뚫어봐야겠다.
공 : 모티브 파라노이아 (Motiv Paranoia) 15lbs 레이아웃 기억이... 뚫은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다보니.. 기억에는 기존에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 볼과 레이아웃을 보여주면서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뚫어달라고거의 비슷할 경우 공에 따른 모션 차이를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였었다. 추가로 투핸드인데 밸런스홀이 원래 손바닥으로 덮어서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시합 나갈것도 아니고, 사용자는 밸런스홀이 멀어서 손바닥에 닿지 않았으면 좋겟다고 하여 멀리 뚫게 되었다. 결과는 만족, 속도가 요즘 올라오고 있긴 하나 아직 그리 빠른편은 아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리버스피치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다음에 뚫을 때는 리버스 7/8~1 정도 넣어보고 싶다. 기존 볼 레이아웃과 비슷하게 뚫어..
볼링을 취미로 시작하게 된게 벌써 1년이 좀 넘었다. 처음 가봤던 2017년 군산 로드필드컵을 시작으로... 토미존스님이 오신다그래서 가봤던 2017년 삼호코리아컵, 최근에 ej tackket 등 유명한 pba선수들 등등이 오고 아시아 최초로 야외무대에서 결승전이 진행되었던 2018 부산 국제오픈 볼링대회. 기회가 되면 외국에서 볼링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축구경기 보는것처럼..?) 항상 유튜브에서 여러 볼링경기를 보면서 막연히... 미국으로 보러가게 되지 않을까? 하던 와중에... 나만큼? 나보다 더 볼링을 좋아하는 형의 자랑+토미존스님이 오신다는 소식에 영국 런던에서 진행하는 웨버컵 티켓을 알아보고..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고... 세달정도 전부터 준비하게 되었다. 사실 웨버컵은 유럽(EU) v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