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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7월 16일 생에 첫 번째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던 와중... 몇 번의 고비를 넘기고, 버티고, 인내하고, 죽을것 같고, 힘없음을 참아가며... 드디어 당일이 되었고, 당일의 몸은 분명 만족할 만큼의 몸은 아니었지만... 후회도 없고, 살면서 최고로 체지방이 없는 몸상태임은 확실할 것이다...(다음번에 또 도전하지 않는 이상은..?)최근들어 피트니스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일반인들도 상당히 바디프로필을 많이 찍는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만 해보는 그런 아주 희귀한 경험은 아닐지라도... 아무나 하지는 않는(먹는게 삶의 낙인 나같은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 하지 않을...) 이런 경험을 해보았다는것이 상당히 만족스럽고... 항상 통통한 상태로 지냈던..
저번에 다녀온 후기가 첫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태닝을 마무리해가는 시점에서의 후기이다. 저번 블로그 포스팅을 태닝샵 실장님이 보시고는 그렇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며 궁금한점을 차근차근 풀어주셨다. 물론 대다수는 실제로 체험해본 후에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내기는 했지만 또 실제로 듣고나니 + 불만사항에 대한 것을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고 하나하나 설명듣고 나니 어느정도는 오해도 있었고 나쁜곳은 아니라는 것 인정. 오히려 항상 이렇게 후기 등을 모니터링한다는 점에서는 만족한다. 태닝은 3회정도는 10분(1회)씩 했고, 이후 별다른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은 것을 확인 한 후 20분(2회)씩 진행하였다. 텀은 길게는 4~5일까지 두었지만 최대한 하루~이틀 걸러서 하려고 노력했다. 역시 회사다니면서 + 운동하면서 태닝..
바디프로필 촬영까지 대략 3주정도 남았다. 사실 바디프로필만 촬영할 것이라면... 태닝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것 반, 지인의 추천 반 정도로.. 태닝을 결심하게 되었다. (사실 몸을 잘 구우면 2kg정도 빠져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말에 혹해서...) 찍기 한달~3주정도 전부터 시작해서 아 이친구 태닝했구나~ 하는 티가 날 정도로(생전 처음 하는 태닝이니만큼 가벼운 느낌으로..?) 하기 위해 이것저것, 여기저기 알아보게 되었고.. 비용문제, 거리문제 + 태닝해본 지인의 여러가지 조언등을 참조하여 태닝샵을 결정했다. 우선 지인의 조언1. 태닝기계는 사실 엄청 좋고 비싼데가 아닌이상 크게 다르지는 않다. (과장조금 하면.. 거의 똑같다) 2. 태닝하게 되면 적어도 일주일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