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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평소 회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주로 광어 우럭을 먹고 다녀서 사실 이렇게 비싼 회는 처음 먹어보았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일주일 전쯤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위치는 산방산 근처. 서귀포 올레시장쪽에서는 차로 대략 1시간정도 가면 된다. 가격은 이정도. 다금바리 작은게 없어서.. 2.2키로를 잡아 반으로 뚝 해서 1.1키로 먹었다. 맛있게 먹는 법. 참치비슷하게.. 와사비 올리고 간장 조금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실제로 먹은 다금바리. 낚시줄을 보여주시며 낚시로 잡은거라고 자랑을 하시던... 예약하고 가니 기본찬이 세팅되어있었다. 갈치회가 은근 맛있었다. 다금바리 회. 머리는 사진찍고... 지리를 하기 위해 다시 가져가셨다. ㅎ ㅏ... 정말 회에는 소주가 사랑인데... (차를 가져와서 ..
제주도에서 흑돼지는 많이 먹어봤는데 흑우도 있다고 해서 제주도에 간 김에 먹으러 가봤다. 검색해보면 흑돼지, 흑소, 회, 고기국수 등등 제주맛집은 공항 근처 제주시에서도 상당히 많이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흑소는 탐라중학교 옆의 흑소랑 또는 검은쇠몰고오는이 후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흑소랑을 먼저 들렀다. 흑소랑 앞에 서서 주차를 물어봤더니 뒤쪽에 주차하면 된다고 하고서는... 주차하고 막상 들어가니 영업은 끝난건 아닌데... (10시까지 영업인데 대략 8시반~9시 사이에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2명이라고 하니 재료가 떨어졌다나.. 아무튼 안받는다고 했다.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다.. 주차를 물어보러갔을 때 미리 말해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가고싶지 않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