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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매콤한 닭도리탕 맛집 매운여자

토미존스 2026. 5.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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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근처에서 동대문 사입하는 지인이 동대문에서 일하는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 중 하나라며 데려가 주었다. 매운여자 라는 매콤한안주 파는 술집이 잘 되다보니 신당역 두산위브더제니스 상가에 2호점을 내신 것 같다. 듣기로는 여기는 매운여자 운영하는 분의 가족이 운영한다고 했던것 같다.
다른 메뉴들도 다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는데, 이날 초대해준 분은 그중에서도 닭도리탕이 엄청 매콤하면서도 술이랑 잘 어울린다고 해서 우리는 닭도리탕을 주문했다.

입구. 메뉴에 해산물도 있다보니 수조도 있다. 메뉴판은 딱 여기 쓰인 이정도.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후라이. 계란후라이를 기본으로 주는 집이 요즘에는 정말 없는데 오랜만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이무침. 오이소박이 오이무침 이런거 좋아하는데 여기서 나온 오이무침도 다먹고 닭도리탕 나오기 전에 리필..

밥이 굉장히 집에서 할 법한 잡곡 고봉밥이었다.

닭도리탕. 내부에 있는 메뉴판에 닭도리탕이 빨간색으로 적혀있었는데, 매운 메뉴는 빨간색으로 적혀있는 듯 했다.
정말 매콤하다. 굳이 따지자면 불닭볶음면정도? 그것보다 사알짝 더 매콤한정도인듯 하다. 씁 쓰으읍 쓰으으읍 으로 따지면 쓰으읍 정도 되는듯..? 쓰으읍 하면서도 인위적으로 맵기만한게 아니고 또 닭에 매콤한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이런 매콤한거에는 또 술이 빠질수 없어서 맥주를 같이 먹었는데, 여기 맥주가 병이 시원해서 그런건지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다.
혀가 얼얼할떄쯤에 시원한 맥주 마시면서 또 먹다보니 무한 흡입.
여기는 또 산오징어초무침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가격도 조금 쎈편이라고는한다. 나중에는 그것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맥주는 그냥 테라였는데, 잔이 시원해서그런지 엄청 시원해서 놀래서 하나 찍었다.

쫄면사리 추가. 쫄면이 매콤한 양념이랑 먹기 좋아보여서 추가했는데, 맛있었다. 보통 우동사리나 라면사리로 먹는편인데, 쫄면은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앞으로 쫄면사리도 종종 먹어볼 예정.

막 자주 갈만한 곳이라기 보다는, 종종 매운게 떙길때 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은 또 밥을 안먹어서 밥으로 먹으러 갔었는데, 여기는 소주한잔 하러 가기 더 좋은 곳 같다. 물론 닭도리탕같은건 밥메뉴지만, 무침류도 있고, 지랄계란(비주얼이 궁금한이름이긴 하다)도 있고.. 여기는 아무래도 동대문에 옷들이 들어오는 밤에 더 활성화가 많이되는 지역이다 보니.. 밤새 일하고 새벽늦게 오는 손님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손님들이 밤새 일하고 매콤한거에 술한잔 하기 좋다보니 동대문에서 일하는 분들한테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영업시간도 요즘 다른곳들과 다르게 주중에는 오후 한 5시쯤 시작해서 아침 7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매운여자2 서울 중구 다산로46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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