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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나머지

포항 영일대 디저트 맛집 팜테이블 영일대점 후기

토미존스 2026. 5.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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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꽤나 된것 같은데, 깜빡하고 넘어갔다가 이제서야 쓴다.
포항에 가면 영일대를 꽤나 가는 편인데, 이근처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 보니 크고 뷰가 좋은 카페들이 많다.
주로 여기 오면 헤이안 카페를 가장 많이 가는데, 넓고 크고 빵도 괜찮고 해서 자주가다가, 이번에는 색다른 곳을 한번 가볼까 하고 팜테이블 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여기는 서울에서는 못본곳인데, 경북쪽에 체인점이 몇군데 있는 듯 하다. 다양한 종류의 팬케잌 전문 카페인데, 뭐랄까... 밥이라기에는 조금 양이 애매하고, 디저트라기에는 또 가격이 조금 세긴 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이날 주문하고 거의 30분 기다렸던것 같다. 30분 기다린 만큼 팬케이크가 맛있었다. 둘이 디저트로 먹기에는 하나만 주문해서 먹어야해서 약간 아쉬울 수 있고, 4인 6인 등 단체로 오면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어볼 수 있으니 단체를 조금더 추천.

영일대 앞 답게 층고도 높고 2층 3층도 자리가 많아보인다. 물론 사람도 엄청 많다.

1층 분위기. 대부분 뷰를 보기위해 2~3층으로 올라가서 그나마 자리가 좀 있었다. 가족손님이 정말 많았다.

사람이 정말 쉴새없이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했다. 층고도 굉장히 높다.

겨우 1층 창가쪽 자리를 잡았다. 여기는 영일대라서 사실 공영줓차장도 있고 한데, 가게앞에도 주차할 곳이 있다.

메뉴판. 사람도 많고 해서 이건 제대로 못찍고 옆에 있는 다른 메뉴판을 찍었다.

요게 옆에 있던 메뉴판. 펜케이크 메뉴가 꽤 많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다.

이날은 정말 주문이 엄청 밀려있었다. 다른 주문 사진. 펜케이크 크기는 그래도 2~4인이서 디저트로 먹기 괜찮은 정도?

우리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음료 먼저 받고... 또 한참 기다려서 겨우겨우 팬케이크를 받았다.

인원은 한 6명 이었는데, 다들 디저트로 맛보기 정도만 하려고 적당히 주문.
요게 아마도 플레인 팬케잌.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기긴 했다. 수플레? 스타일의 팬케잌이라 굉장히 보들보들하고 퐁신퐁신했다. 아 이게 집에서 해먹으면 분명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굽는것도 귀찮고 이렇게 퐁신퐁신하게 만들기 쉽지 않을것 같은 마음도 들었던 그런 맛이었다. 생크림과 시럽으로 더 고소하고 달콤한 맛 추가.

초코 & 그래놀라 팬케잌. 플레인에 초코시럽과 그래놀라가 첨가된 팬케잌인데, 그래놀라가 맛있어서 이것도 계속 들어갔다. 6명이니 팬케잌 자체는 딱 6개 나와서 인당 1개씩으로 대략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내가 혼자 거의 2개반은 먹은 것 같다. 초코랑 그래놀라가 은근히 맛있게 잘 어울려서 특히 이걸 더 많이 먹었다.

가격이 문제지.. 맛은 정말 있었다. 사실 어릴때부터 카페가서 커피 돈주고 사먹는것도 정말 아까워했던 내 입장에서는 이런 디저트를 내돈주고 사먹기는 정말 아깝기는 한데... 그래도 누가 사준다고 하면 여기 가자고 할 것 같다. 정말 맛있기는 맛있었다.
다음번에 오면 더치 베이비 쪽에 있는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이번엔 내돈내산이었지만... 다음번에는 지인돈으로..

팜테이블 영일대점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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