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의 세상구경
가락시장 전어 포장 추천 강진수산 본문
가락시장은 두어달에 한번씩은 가는 것 같다. 거의 강진수산에서 오마카세 시켜서 두꺼비수퍼에서 먹다가 두꺼비 매운탕에 수제비랑 먹고 집에갈때 사장님이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가라고 하면 하나씩 먹고가는게 루틴이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잘 안가기도 했고, 옆에 나래수산도 광고를 많이 해서 나래수산도 종종 이용하기도 했었다.
둘다 사실 가격이나 품질은 괜찮은 것 같고, 취향? 광고? 차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는 가을도 되고 해서 단체로 전어를 먹을까 해서 포장해오게 되었다.
강진수산 (가락몰 1층)
주소 :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몰 수산1층 46호 강진수산(가락시장 2-1번출구 바로 앞 가락몰 들어오자마자 두꺼비마트/강진수산/나래수산 이렇게 있음)
영업시간 : 매일 08:00-03:00
전화번호 : 0507-1355-3972
인어교주해적단에도 있었던 것 같다. 오마카세(보통 광어 연어 우럭 도미 + 제철생선 @ 정도 해주심) 등 판매.
이전에는 바로 옆에 두꺼비슈퍼였나 두꺼비마트였나 에서 먹었었는데 예전부터 다툼이 있었다가 화해하셨다가 뭐 다시 다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강진 & 두꺼비는 잘 안하는 걸로 알고 있다. 강진수산에서 테이크아웃 하거나 다른 초장집으로.
전어 4kg 포장. 14만원어치. 대략 한 6명정도 먹을 정도로 생각하고 포장했다.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정말 많아서 질리도록 먹었던 날.


전어는 깻잎이랑 잘어울린다고 해서 깻잎과 미나리 준비.

일본에서 사온 김, 명란, 간장, 와사비 까지 싹 준비.




사케도 준비. 쿠보타 센주와 쿠보타 만주. 개인적으로는 쿠보타 만주가 좀더 달달하니 맛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

먹다보니 이것저것 또 섞어서..

일본산 생 와사비와 횟집 와사비 차이 본다고 굳이 찍어보기.

가장 기본 방법으로 깻잎에 미나리와 쌈장 전어 넣어 먹기


김에도 해먹기. 원래 고등어회를 김이랑 찰보리밥? 이랑 해서 먹곤 했는데 그런느낌이었다.



바닥이 보이긴 했는데.. 너무 배불렀다.

전어만도 먹어보고 명란도 일본에서 사온건데 맛과 향이 특이해서 따로도 먹어보고..



전어가 아직 기름기가 조금 덜 올라온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 기분이 좋다. 시기마다 제철생선 먹는것만으로도 복받은게 아닌가 싶다. 가락시장에 가면 항상 강진수산이나 나래수산을 가는데 두군데 모두 딱히 바가지는 없는 것 같아서 거의 두 곳만 이용하는데 이번에도 전어가 양이 많아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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