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의 세상구경
[영화후기]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 없다 무대인사 본문

지인이 못간다고 해서 급하게 표를 받아서 다녀왔다. 바로 올려야지 했는데 벌써 2주전쯤인듯 하다.
들어가는데 카카오톡 선물하기 스크린샷으로는 못들어간다고 해서 보내준 사람과 연락을 해서 뭐 취소를 해야한다느니 해서 엄청 일찍 오고도 맨앞자리였는데 늦게 들어갔다.. 그러다보니 무대인사 거의 끝나갈때 들어가서 아쉬웠다.. ㅠ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받은 사람한테 다시 스크린샷으로 받으면 CGV에서 그 스크린샷만으로는 입장시켜주지 않으니 (종이표로 출력도 불가) 선물하기를 받은 사람이 직접 가야 할 것 같다.
우리의 경우 줄서서 대기하다가 입장시간이 되어 입장하려고 보니 안된다고 해서 급하게 고객센터로 가서 10분이상 이것저것(선물받은 분한테도 전화하고 거기서 선물취소 해달라고 하고 등등..) 한 후에 겨우 종이 티켓을 뽑아줘서 입장이 가능했다.
영화를 최근 거의 안봐서 거의 1년만에 보는 것 같다. 영화값도 너무 올라서 요즘에는 돈이 아까워서 잘 못보는 것 같다.
무대인사는 처음 와봤는데 되게 신기했다. TV에서나 보던 연예인들이 정말 눈앞에 바로 있었다.
특히 손예진님은 정말 TV에서 본거랑 똑같았다. 신기한 기분. 무대인사를 처음 가서 몰랐는데, 연예인 보려고 무대인사 온 사람들이 전체의 한 20%가량? 있었던 것 같다. 무대인사 끝나자 마자 우르르 나가는 분들.. 이것도 또 하나의 문화인가 신기했다.
영화는 뭔가 메시지를 주려는 것 같기도 하고.. AI의 시대가 되면서 일자리가 없어진..? 사실 생각없이 보는 코믹 액션 등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닌 영화이긴 했지만 영화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고 볼만했던 것 같다. 기생충같은 느낌도 조금 났었고, 약간 열린 결말이나 생각하는걸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추천하지만 코믹 액션 이런것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추천하지 못할 것 같다.
늦은 와중에 굳이 입장관 사진찍기. 고객센터 기다리면서 앞에 아주머니 하는 말을 들어보니 아에 영화관을 잘못 찾아와서 여기는 왜 xx관이 없냐고 하시는데 어르신분들한테는 진짜 이런거 하나하나가 어려우시겠다 싶었다. 오죽하면 주민센터같은곳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방법 강의가 따로 있기도 하다. 세상이 편해지는 만큼 그게 불편해지는 사람들도 생기나보다.




염혜란 배우가 정말 연기를 맛깔나게 잘한다. 여기서도 역시 너무 연기를 잘해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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