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의 세상구경
전남 광주 단체모임하기 좋은 술집 황톳길 본문
광주에 약속이 잡혀서 생전 처음으로 광주에 와봤다. 전라남도 자체를 태어나서 처음 와보는 것 같아 약간은 설레는 마음이었다.
이날은 광주에 본점이 있다는 황톳길로 향했다.
여기에 카페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광주에 젊은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어서 놀랬다. 사람도많고 젊은사람도 엄청 많고 서울보다 더 많은 것 같다. 거의 성수동 주말 거리 급이었다.
황톳길 장동점
주소 : 광주 동구 장동로 23-11 황톳길장동
영업시간 : 화-목,일 11:30-22:00 금-토 11:30-24:00 월요일 휴무, 14:30-17:00 브레이크타임
전화번호 : 062-222-3826
인스타그램 : @hwangtotgil


세트를 묶음거리로 써놨다.

보통 다른곳은 일반적인 테이블인데, 한쪽은 이렇게 신발벗고 올라가는 테이블로 만들어두었다.

반반파전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해봤다. 맛있다. 물론 엄청 맛있고 그런건 아닌데 바삭하고 잘 구워져서 맛있게 잘 먹었다.

특이하게 묵잡채라는걸 팔아서 시켜봤는데, 묵이 우리가 아는 묵을 조금 말린? 무말랭이대신 묵말랭이? 느낌으로 쫀득쫀득한 맛이었다.
은근히 맛있어서 하나씩 계속 먹게 되는 맛?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하나씩 계속 먹게되는걸 보면 중독성이 살짝 있는 맛이었다.

광주에 왔으니 광주막걸리를 맛봤다. 특별할것은 없었던 그냥 좋아하는 막걸리 맛

두부김치를 너무 늦게 시켰다. 여기는 두부김치가 두부+김치 가 아니고 두부 + 김치(제육추가?) + 소면 이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물론 김치안에 고기가 듬뿍은 아니었지만 사실 두부김치라고 하면 두부랑 김치만 생각할텐데, 광주는 이게 기본인지 두부에 제육볶음같은 고기김치와 소면까지 나와서 더 좋았다. 완전만족!


이건 특이하게도 광주에서 만나기로 한 분이 일본에서 오셨는데, 선물로 사오신 떡? 간식? 쫀득쫀득 말랑말랑하고 안에 팥이 들어있어서 달달했다.




전라도는 어릴적부터 반찬이 맛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역시나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메뉴도 은근 조금씩 특이하고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다. 광주에서 단체모임이 있다면 가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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