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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맛집] 목구멍 용인 역북점(해솔리아CC근처 맛집) 본문
해솔리아 CC는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연습장가서 연습한창 하고, 야간 라운딩 하고 나서 배고파서 근처 식당을 갔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그나저나 야간 캐디피가 16만원이라그래서 엄청 놀랬다. 정말 요즘 물가가 너무 체감되게 오르는듯 하다. 매번 뉴스에서 오른다오른다 해도 실제로 체감하는 순간이 최근들어 많아졌다.
해솔리아는 예전부터 개솔리아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들었는데, 그만큼 안좋다고 해서 한번도 안가보다가, 이번년도 들어서 주변에서 평이 괜찮길래 가봤는데, 난이도가 조금은 있던것 같고, 티샷이 대부분 매트였지만 야간이라서그런지 캐디님이 원하는데서 티샷 하라고 해서 거의 잔디에서 티샷하기는 했다.
구장 사진이나 영상은 안찍어서 찍어둔 연습장만..
역시 언제나 골프를 이겨먹으려고 했지만 안되는건 안되나부다... 전반홀은 참 좋았는데 후반홀은 티샷이 아주 처참했다.
배고파서 근처 치킨집이나 갈까 하고 검색하다가 지인이 목구멍 보더니 여기 맛있다고 해서 갔다. 보니까 체인점인듯 하고 크게 기대는 안하고 들어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역북점 직원분들은 마감시간까지도 엄청 친절하셨다.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고(출입구가 1차선이라 주차시 조심) 주차시간은 먹고마시는만큼 넣어주시는 듯 하다.
여기저기 체인점이 꽤 있는곳이었는데, 전혀 모르고있었다.
야간라운딩을 마치고 간거라 저녁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사람이 좀 있었다.
가자마자 파절이 맛있어서 놀라고, 고기 비주얼에 또 놀라고, 미나리랑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다들 운전을 해야해서 술은 안마셨지만, 술한잔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여서 주변 테이블은 전부 술한잔씩 하고 있었다.
고기 퀄리티가 너무 괜찮았고, 개인적으로는 목살파라서 목살이 더 맛있었지만, 삼겹살도 충분히 맛있었다.
근처에 목구멍이 있다면 두꺼운 고기 먹고싶을떄 종종 가게될 것 같다. 회식으로도 좋고, 모임으로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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