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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여행

2025 미국여행 [Master Kim's Korean BBQ Las Vegas]

토미존스 2025. 6. 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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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Bear's Best 라운딩이 끝나고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한식당이니 당연히 한국사람이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예약도 영어로 하고 직접 가보니 종업원들이 대부분 멕시칸쪽 사람들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한식당인데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는 느낌... 그만큼 한국식으로 고기구워먹는게 은근 유행인가보다. 지점도 엄청 많았는데 내 기억에는 1번 지점을 갔던것같다.

 


Master Kim’s Korean BBQ
7036 S Durango Dr #100, Las Vegas, NV 89113 미국
영업시간 : 11:30 ~ 12:00

젓가락에 써있는 지점만 라스베가스에 3개 있다.
무려 상추쌈을 돈을 받는데 그게 무려 10달러다... 팁세금이런거 다하면 2만원돈도 넘지 않을까 싶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김치는 무료였던것 같다. 메뉴판이 뭔가 정말 미국에 맞춰진 느낌
특이하게 서빙을 테이블 사이에 있는 레일? 같은걸 이용해서 한다. 은근 재미있었다.
고기는 정말 기름지고 맛있었다. 쌈이비싸서그렇지..
쌈이 필요한 한국인이라.. 2번 주문했던것 같다.
된찌는 약간 미국스타일로 짭쪼름하다.
추가주문한 고기들
팁까지 하면 대략 요즘 20%정도가 기본이므로 로200불이 넘어간다. 거의 30만원돈

고기가 정말 맛있기는 했다. 고기 가격도 미국답게 비싸진 않았다.
쌈이 정말 비쌌고, 소주도 역시 비싸고.. 이떄 서버가 큰 실수를 하나 해서 쌈이랑 뭔가 빼줬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것저것 서비스를 좀 받았다.
그래도 가격이 30만원이니 인당 7만원정도 나온 듯 하다.
미국에서 먹은것 치고 엄청 비싼건 아니었는데, 한국에서도 사실 이정도 지방살살녹는 고기 먹으면 인당 5이상씩 줘야하니까 비싼게 아닌게 맞는것 같으면서도 쌈의 가격에 너무 놀라서 비싸다고 느꼈었다.
한식당을 갔는데 내가 외국인인 느낌을 처음받았다. 이게 현지화가 잘된것인듯 하다.
평소 가던 외국의 다른 한식당은 외국인이 볼떄는 우리가 가끔 대림이나 건대 이런데서 중국말만써있는 중식당을 중국인이 가는걸 보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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