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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여행

2025 미국여행 [Las Vegas Caesars Palace Bacchanal Buffet]

토미존스 2025. 5.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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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다녀온 미국여행을 아직도 다 안썻다니...
일기장 같은 느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일기를 두달 지나서 쓰는 느낌이다.
그래도 거의 다 써간다..
이번에는 시저스 팰리스(caesars palace) 라는 호텔에 있는 뷔페인 바카날 뷔페(bacchanal buffet)에 갔다.
한 10년전에 갔을떄는 벨라지오 호텔에 있는 더뷔페를 가봤던 기억이 있는데, 라스베가스는 아무래도 전통음식같은게 없고, 유흥의도시이다 보니 뷔페가 호텔마다 대부분 있는것 같다.
미국 지인이 여기에도 카지노를 많이 하셨는지.. 다이아몬드 등급이라고 하셔서 줄이 좀 길었는데 빠르게 들어갔다.

 

바카날 뷔페

3570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9 미국

 

일반 줄은 꽤 길었는데 다이아몬드 라인은 거의 바로 통과였다. 라스베가스는 카지노에 돈을 많이 쓰면 혜택이 좋은 듯 하다. 카지노에 엄청 쓸꺼니깐 그런가보다.
메뉴가 꽤 많았다. 고기류도 정말 많고, 치즈나 해산물도 정말 많았다.
게를 많이 가져왔는데, 살이 꽉차있었다. 그리고중간이 다 저렇게 잘려있어서 먹기가 정말 편했다.
가재요리는 약간 딱새우 느낌 + 양념맛 이었다. 은근 중독성 있어서 꽤 많이 먹었다.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많이 안먹은 것 같은데, 개인 접시로만 한 4접시 먹은것 같고.. 게랑 가재는 따로 가져와서 또 먹었던 것 같다. 게가 살이 많아서 정말 많이 먹었다.
후식으로 젤라또랑 디저트 등도 먹었고, 따로 디저트 코너가 또 크게 있엇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막 엄청 한국 뷔페처럼 모든 음식이 한국사람 입맛에 맛는 것은 아니었지만,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자기 입맛에 맛는 음식 몇가지는 다 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이 맘에 들어서 해산물 굉장히 많이 먹었고, 고기는 퍽퍽한게 많아서 많이 먹지는 않았다.
오래된 기억으로는 벨라지오 더 뷔페가 고기류는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거의 10년 다되어가는 기억이라 확실하지는 않다. 메뉴가 많이 바꼈을 수도 있고...
해산물이나 메뉴 가짓수로는 이쪽이 더 많은 듯 한 느낌이다.

뷔페는 항상 평소 먹는 것 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찌고 건강에도 안좋은 것 같아서 잘 안가려고 하고 가더라도 많이 안먹으려고 하는데, 역시나 저렇게 먹기 쉽게 잘린 게 앞에서 그게 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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